일요일 저녁 마트로 장을 보러 갔다가 뭔가 시원한게 먹고 싶어서 돌아다니다 눈에 들어온 냉면과 메밀코너 둘중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모밀이 뭔가 더 간단하게 먹을수 있을꺼 같아 모밀소바를 선택하고 고르다 대부분 4인분짜리 제품중에서 2인분짜리인 '프레시안 가쓰오 메밀생면'이 눈에 들어와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조리해보니 정말로 간편하고 금방 해먹을수 있어서 시원한 소바로 저녁을 해결하게 되었네요!
제일먼저 먹음직스러운 소바사진이 들어있는 포장된 모습부터 담아 보았습니다!
프레이산 가쓰오 메밀생면 포장 뒤에 조리법을 자세하게 확인한뒤 조리법에따라 그대로 조리를 하시면 금방 완성됩니다!
메밀생면의 포장을 오픈하시면 바로 보이는 메밀면사리와 각종 재료들의 모습입니다!
2인분의 구성재료입니다. 메밀면사리(2개), 모밀장국액상소스(2개), 연와사비(2개), 건더기(2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실제 양을 보니 저녁 출출할때 간식으로 먹어도 좋을꺼 같네요!
일단 가쓰오 메밀생면의 조리의 시작은 냄비에 설명서에 따라 1600cc(대략 일반컵 5~6잔)정도의 물을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메밀면사리를 모두 넣고 대략 3분간 면을 삶아줍니다.
면이 익어가면서 이미지와 같이 면이 점점 퍼져서 올라옵니다. 끓이는 동안은 면이 냄비 바닥에 달라 붙지 않도록 젓가락을 계속 저어주세요!
면을 삶은지 3분정도가 되면 미리 준비해 놓은 찬물과 채반에 면을 부어서 찬물로 4~5회 정도 섞어준뒤 물을 잘 털어줍니다!
면에서 물기가 빠지는 동안 밥그릇 정도의 그릇에 위의 재료에 있던 모밀용 액상소스에 건더기와 연와사비를 넣어서 잘 섞어주시면 바로 모밀장국이 완성됩니다!
드디어 완성된 모밀소바의 모습 집에 별도 면을 올려 놓을만한 그릇이 없어서 채반을 그대로 그릇위에 올려 놓고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조리법에 따라 그대로 하니 정말 완성이 된게 신기하네요!
맛깔스럽게 모밀장국에 면을 잘 담가서 간이 면에 잘 스며들도록 섞어줍니다!
한입 먹기위해 젓가락에 올려서 담아본 메밀면의 모습입니다. 맛을보는 순간! '어! 밖에서 사먹던 모밀맛이 나네'가 첫마디 였습니다! 면도 모밀장국도 정말 간간하게 감칠맛이나서 시원한 모밀소바를 순식간에 다 먹어 버렸네요! 얼음을 띄워서 더 차갑게 먹으면 더 좋았을껄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었습니다! 2인분을 다 만들었지만 양은 딱 적당량으로 배부른 한끼보단 알맞은 한끼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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