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3 백종원 들깨칼국수 만들기!

요리행복

지난주 집밥백선생3 칼국수편을 보면서 너무 간단해 보여서 꼭 한번 만들어봐야지 했던 들깨칼국수를 드디어 실행에 옮겨보았네요! 냉장고에 들깨가루와 액젓이 있어서 야채와 면만 사다가 저녁식사 메뉴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표고버섯 사이즈가 작은거 같아 한개를 추가한거 빼고는 거의 동일한 재료와 조리과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혹시 만들어 보실 분들을 위채 레시피 및 조리과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백종원 들깨칼국수

 

::: 백종원 들깨칼국수 레시피 (개인수정)  :::

1. 칼국수면 2인분

2. 표고버섯 작은사이즈 3개

3. 감자 1개

4. 들깨가루 5숟가락

5. 멸치액젓 40ml

6. 다진마늘 1숟가락

6. 물(생수) 180ml 계량컵 9컵

 

※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맞춘 레시피입니다! 본인의 입맛에 맞게 재료와 양념은 조절해주세요!
※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방송에 나온 원래 레시피

1. 칼국수면 2인분

2. 표고버섯 2개

3. 감자 1개

4. 껍질깐 들깨가루 4숟가락

5. 멸치액젓 1/4컵 (종이컵)

6. 간마늘 1숟가락

6. 물(생수) 9컵 (종이컵)

 

 

1. 제일먼저 감자와 표고버섯을 깨끗하게 세척후 감자는 껍질을 제거하고 표고버섯은 줄기부분을 제거한 다음 얇게 채를 썰어 준비해주세요!

 

 

 

 

※ 감자의 경우 방송에서는 껍질 제거후 물에 잠시 담궈서 전분기를 제거한 상태에서 진행하였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시간관계상 빨리 만들기 위해 바로 채를  썰어서 진행하였습니다!

 

 

2. 재료준비가 완료된 다음에는 냄비 또는 웍을 준비해서 계량컵을 이용해 180ml을 채워서 총 아홉번을 부어주었습니다! (종이컵으로 9컵)

 

 

3. 준비한 물에 손질한 감자와 표고버섯 채를 넣어서 끓여주기 시작하였네요!

 

 

4. 시간이 지나고 바글바글 기포들이 올라오면서 끓기 시작할때 바로 칼국수면 준비에 들어갑니다!

 

 

5. 사온 면을 꺼내서 채망을 이용해서 면에 있는 전분가루를 손으로 치대고 헹궈가면서 가능한 깔끔하게 제거해 주었습니다!

 

 

6. 전분기가 제거된 면을 표고버섯과 감자가 끓고 있는 물에 그대로 넣어서 같이 끓여주세요! 면을 익히는 시간은 구입한 칼국수면 포장봉지에 야채와 함께인 경우 7~8분정도라고 적혀있어서 거기에 맞춰서 시간을 체크해 주었습니다!

 

 

7. 면까지 들어간 상태에서 바로 이어서 다진마늘 한숟가락을 넣어주세요!

 

 

8. 다음으로 멸치액젓 180ml의 1/4인 45ml를 준비해서 넣어주었습니다! (종이컵 1/4컵)

 

 

9. 위에서 말씀드린 7~8분정도에서 면이 거의다 익어갈대쯤인 대략 5~6분이 되었을때 들깨가루를 2숟가락으로 시작으로 개인적으로 원하는 농도에 맞춰서 추가까지 총 5숟가락을 넣어주었네요!

 

※ 참고로 방송에서는 총4숟가락이 사용 되었지만 설명에서도 그랬듯이 한번에 다 넣지 말고 조금씩 추가해 가면서 농도를 맞춰주라고 되어 있습니다!

 

 

10. 들깨가루를 넣고 계속 저어가면서 면과 감자가 익은걸 확인해서 완성시킨 들깨칼국수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재료나 조리과정이나 조리시간의 차이 때문일지 몰라도 방송에서 보던 비쥬얼과는 살짝 차이는 있었네요! 완성상태에서 최종간을 보고 싱거운 경우는 액젓을 소량으로 추가해 맞춰주시고 짠경우는 물을 또는 들깨가루를 추가해서 조절해주시면 될꺼같네요!

 

백종원 들깨칼국수

 

11. 마지막으로 완성된 들깨칼국수를 그릇에 담아 만든기념으로 깔끔하게 한컷 남겨 보았습니다! 맛은 별다른 육수를 사용하지 않고도 멸치액젓이 마치 멸치육수를 우린듯한 국물의 감칠맛과 간간함을 담당해 주었고 표고와 감자에서 우러난 향과 담백함에 메인재료인 들깨가루의 고소함이 가득 어우러지면서 걸죽한 국물에 감칠맛 가득한 칼국수를 맛볼수 있었습니다! 남은 국물에는 밥까지 말아서 김치와 함께 아주 맛있게 저녁을 해결하였습니다! 재료손질 빼고는 거의 라면 끓이는 정도로 간단하면서 훌륭한 맛까지 가질수 있다는게 역시 믿고 만드는 백종원 레시피였네요! 특히 조리과정중에서는 별다른 육수없이 시작해서 이맛이 가능하다는게 정말 신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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