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야 고구마치즈돈까스 돈까스모밀 저녁식사!

먹는행복

날도 덥고 꿉꿉하고 요리하기엔 힘든 날씨라 오늘 저녁은 배달음식을 이용하기로 하였네요! 선택한 메뉴는 미소야 일식돈까스! 이용하던 지점이 없어져서 한동안 못시켜 먹고 었는데요! 최근 새로운곳이 오픈하면서 배달이 가능하게 되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늘 저녁식사로 텍힌 2가지 메뉴의 모습과 맛후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미소야

 

잠시후 도착한 음식들을 봉투에서 포장체로 꺼내서 먹기전에 셋팅해 보았습니다! 푸짐해 보이는 양으로 모밀은 별도로 국물을 부어서 셋팅해주는 작업이 필요했네요!

 

 

 

 

주문한 메뉴는 베스트라 표시되어 있었던 고구마 치즈 돈카츠(9,500원)과 시원한 음식이 땡겨서 주문한 돈카츠모밀(8,500원) 두가지로 주문하였습니다!

 

고구마치즈돈까스

 

우선 고구마치즈돈까스를 오픈해서 담아 보았습니다! 먹음직스러운 돈까스와 사이드로로 쌀밥, 양배추샐러드, 깍두기, 단무지 반찬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사이드는 제외하고 메인인 고구마치즈돈까스를 가까이서 담아 보았습니다! 소스가 부어져 있는 스타일로 치즈가 사르륵 녹아서 삐져나온 비쥬얼이 보고만 있어도 군침돌게 만드네요!

 

 

먹기직전 포크를 이용해 한조각 들어서 담아본 돈까스 속으로 보이는 고구마무스와 모짜렐라치즈의 모습입니다! 고기는 치즈에 가려져서 담을수 없었네요!

 

 

 

 

처음으로 맛본 고구마 치즈 돈까스의 맛은 소스의 달착지근하면서도 간간한 감칠맛에 튀김이 소스에 녹아 있어서 부드러운 식감과 고구마의 달착지근함이 더해지면서 모짜렐라의 쫀득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지는 맛이 매력있었네요! 나중에 남은소스에 밥까지 비벼서 깔끔하게 먹어주었습니다!

 

돈까스모밀

 

두번째 메뉴는 돈까스 모밀입니다! 여름이면 생각나는 모밀에 양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돈까스까지 추가되서 푸짐했네요! 모밀을 먹기위해서는 준비된 면에 살얼음이 얼어있는 국물팩을 부은 다음 작은통에 담겨진 파, 갈은무, 와사비를 넣어서 셋팅해 주었습니다! 

 

 

셋팅한 재료들을 잘 섞어서 먼저 모밀면부터 맛을 보았는데요! 다행히 빨리와서 불지않은 탱글한 면의 식감과 달착지근하고 간간한 국물과 함께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맛이었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냉면에이어서 모밀만한 음식이 없는거 같네요!

 

 

이어서 돈까스를 큼지막하게 한조각 잘라서 국물에 살짝 적신다음 면과 함께 먹어 보았습니다! 아직 살아있는 돈까스 튀김의 바삭함과 돼지고기의 구수함에 미세하지만 살짝 매콤함도 있어서 시원한 모밀면과 함께 의외로 맛있는 맛의 조합을 보여주었습니다! 같이 먹어도 상당히 매력있네요! 

 

 

마지막으로 혹시 미소야 메뉴와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배달과 같이 함께 온 메뉴판을 담아 보았습니다! 한동안 안먹었더니 새로운 메뉴도 추가된거 같고 다음번 주문할때 먹을 메뉴들도 보면서 생각해 두었네요! 오래간만에 배달로 즐겨본 일식돈까스와 모밀로 집에서 선풍기랑 에어콘 틀고 시원하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즐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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