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다른 브랜드 치킨을 이용해 오다 오래간만에 색다른 치킨이 먹고싶어서 여기저기 둘러보다 눈에 들어온 네네치킨의 신메뉴 크리미언 치킨! 많은 분들이 크리미언 핫블링이라는 반반치킨을 많이 추천하셨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운맛을 선호하지는 않아서 그냥 크리미언으로 한마리(17,000원)로 주문해서 맛보게 되었네요! 그럼 지금부터 개봉 및 맛후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주문후 도착한 네네 치킨 새로운 반반 메뉴 이미지가 담긴 포장박스의 모습부터 담아 보았습니다! 핫블링 치킨은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맵게 보이네요! 제가 주문한 크리미언 치킨의 모습도 오픈전 사진으로 미리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박스를 오픈 제일먼저 후라이드 치킨위에 수북히 쌓여있는 얇게 썰은 양파들과 왼편으로 있는 크리미언 소스가 눈에 들어왔네요!
일단 소스는 2봉지로 넉넉하게 뿌려 먹을수 있는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비쥬얼은 파닭에이은 양파닭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오래간만에 만나보는 네네 사이드 메뉴들 왼쪽으로 부터 치킨무, 콘샐러드, 양념소스, 머스타스소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다양할게 즐길수 있는게 장점인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옥수수샐러드와 소스2가지를 주로 이용하였네요!
치킨위에 뿌릴 크리미언 소스를 가까이서 담아 보았습니다! 한봉지당 반마리용으로 표기되어 있네요!
우선 소스 2봉지중에 한봉지를 치킨위에 뿌려 보았네요! 한봉지만 뿌려도 소스의 양이 넉넉해서 두봉지를 다 넣으면 너무 과할꺼 같아 나머지 한봉지는 접시에 부어서 찍어먹을수 있도록 셋팅하였습니다!
치킨을 먹기전에 우선 크리미언 소스가 발라진 양파부터 맛을 보았는데요! 그냥 생양파는 아니고 양파의 강한 향과 매운맛을 제거하고 달착지근한 맛을 살린 촉촉한 샐러드용 양파로 아삭한 식감에 소스와 함께 그냥 먹어도 달착지근하니 별미였네요!
제일먼저 맛볼 닭다리를 먹기전에 양파, 소스와 함께 골고루 발라주었습니다! 튀김옷에 소스를 바르기 때문에 바삭함은 사라지지만 부드러운 식감이 더해지게 되네요!
한입 크게 양파와 치킨 그리고 소스를 함께 먹고 담아본 잘튀겨진 속살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맛본 네네의 새로운 치킨 맛은 치킨 자체는 일반 후라이드지만 거기에 크리미언 소스의 달착지근함과 상큼함에 요플레를 먹는듯한 느낌도 들면서 고소함 까지 가지고 있어서 튀김의 고소함과 닭고기의 담백함을 더욱 감칠맛 있게 만들어 주는거 같네요! 거기에 같이 씹히는 양파는 아삭한 식감과 미세한 양파의 향과 자체의 단맛으로 치킨의 느끼함도 잘 잡아주었습니다!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매우 만족 스러웠네요! 다음번에 먹을때는 소스를 치킨에 반만 뿌려서 반은 후라이드 자체로 반은 크리미언으로 따로 분리해서 다양한 맛으로 즐기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색다른 치킨을 맛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괜찮은 메뉴라 생각되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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