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갈이된장국 레시피 깔끔하고 구수하게 만들어보기!

요리행복

평일 아침식사에 먹을 간단한 국을 만들기위해 메뉴를 고민하다 두고 먹기에는 된장국만한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만들어본 국메뉴는 바로 멸치육수를 베스로한 얼갈이된장국입니다. 된장찌개보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간편한 편이라서 도전해 보기로 하였는데요 만들면서 물의양과 간을 맞추는게 생각보단 어려웠지만 최종결과물은 만족하였네요! 혹시나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국을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얼갈이된장국 레시피와 조리과정 정리해 보겠습니다.

 

 

::: 얼갈이 된장국 레시피 :::

1. 얼갈이 약 반단 (이미지처럼 작은뭉치로 7개정도 준비)

2. 국물용 멸치 한주먹 (약30마리)

3. 된장 3숟가락 (가지고있는 된장의 간에따라 추가가능!)

4. 다진마늘 반숟가락

5. 물 2.0L

 

 

 

 

※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따라 작성된 레시피입니다. 된장량은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 할머니께서 직접만드신 된장이 짭짤한 편이라 할머니된장 2숟가락에 마트에서 구입한 된장 1숟가락을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 숟가락은 일반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1. 제일먼저 물 2.0L를 냄비에 준비하고 국물용 멸치 한주먹 대략 30마리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줍니다. (물이 끓기시작후 소요시간 약10분)

 

 

2. 멸치육수가 준비되는 동안 얼갈이 재료 손질을 시작합니다. 먼저 얼갈이의 흙이 묻은 끝부분은 잘라서 버려주세요!

 

 

3. 끝부분을 버리고 얼갈이를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후 (개인적으로는 4등분 했습니다.) 흐르는물에 세척하면서 상한 부분이 있는 이파리는 뜯어서 버려주세요!

 

 

 

 

 

4. 세척한 얼갈이는 채망위에 놓고 물기를 빼주시고 잠시 대기해주세요!

 

 

5. 얼갈이 손질을 끝나고 멸치육수를 확인 10분정도 지나 국물 색상이 살짝 노르스름하게 변하고 별치냄세도 솔솔 난다 싶으면 이제 멸치들을 모두 건져 줍니다.

 

 

6. 멸치들 건져낸뒤에 작은채망에 된장 3숟가락을 잘 비벼가며 풀어주세요!

 

 

7, 된장을 풀어준다음에는 다진마늘 반숟가락을 넣어줍니다.

 

 

8. 바로 이어서 준비된 얼갈이를 모두 넣어주세요! 냄비가 거의 꽉 차더라도 숨이 금방 죽어서 부피가 많이 줄게되니 당황하지 마세요!

 

 

9. 얼갈이 이파리의 초록색이 아주 짙은 녹색이 될때까지 센불로 푹 끓여줍니다.

 

 

10. 얼갈이 이파리의 색상이 이미지 정도로 짙게 변했을떄가 거의 완성단계인데요 바로 이때 국물간을 보고 짜면 물을 추가해주시고 / 싱거우면 된장을 반숟가락 또는 한숟가락씩 추가하면서 최종간을 맞춰 주시면 됩니다.

 

 

11. 간을 맞추고 좀 더 끓인후 완성된 얼갈이된장국을 국그릇에 담아 보았습니다. 제입맛에는 딱 맞게 간이 잘 잡힌거같네요~ㅎ 냉장고에 넣어두고 이틀째 먹고있는데요 확실히 된장국의 매력은 끓이면 끓일수록 점점 맛이 우러나네요! 혹시 냉장고에 두고 드시다 쫄아서 짜지는 경우에도 당황하지 마시고 물을 추가해서 다시 간을 맞춰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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