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배부르고 거하게 먹고싶은 저녁! 무엇을 먹을까 배달음식 메뉴들을 뒤적이다가 미스터피자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발견하게된 신메뉴 홈런박스! 보는 순간 오늘 저녁은 바로 이거다 싶었네요! 피자와 치킨 그리고 사이드 메뉴까지 동시에 즐길수 있어 보자마자 포테이토 피자로 골라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잠시후 음식 도착! 커다란 포장에 홈런박스가 영문으로 적혀있는 비쥬얼부터가 식욕을 불러 일으키네요!
홈런박스는 이름처럼 야구를 보며 즐기시라고 나온 메뉴인데요! 야구를 떠나서 가격대비 다양한 메뉴를 즐길수 있어서 좋은거 같네요!
포장박스 측면으로는 한글로 홈런 박스가 크게 적혀있습니다!
드디어 오픈 주문한 메뉴는 포테이토골드 홈런박스(29,900원) 일단 메인으로 포테이토골드 피자가 자리를 잡고 옆으로는 하프치킨(파스타메뉴로 교체가능합니다), 어니언링, 코코넛쉬림프가 사이드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일먼저 메인인 포테이토골드를 따로 담아 보았습니다. 치즈캡으로만 계속 먹어왔는데 오래간만에 골드로 먹으니 처음 먹어보는것 마냥 맛이있네요!
한조각에 포테이토골드 피자를 중심으로 말아서 한입물면 담백하고 감칠맛나는 포테이토 피자를 맛보다가 끝에서는 달콤한 고구마로 마무리하는 맛이 너무 맛있네요!
다음으로 사이드메뉴에서 메인을 자리잡고 있는 하프치킨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먹으면서 굽네치킨과 KFC오리지날이 떠올랐습니다! 생각보다 부드럽고 튀김에 베인 양념들이 치킨의 맛을 한층 올려주었네요!
하프치킨의 속살을 보여드리기위해 한조각을 잘라서 담아보았습니다. 바삭바삭 치킨은 아니지만 식감이 부드럽고 치킨과도 잘 어울려서 피자한조각 먹고 치킨 한조각 먹고 요런식으로 먹게 되네요!
마지막으로 어니언링과 코코넛쉬림프 양파의 담백함이 담긴 어니언링과 달콤한 코코넛쉬림프 또한 별미로 요것도 하나하나 먹다보니 금새 다 먹어 버렸네요! 2인이서 먹었는데 양이 좀 되서 남겼다가 유혹을 못이기고 야식으로 지금 먹으면서 블로그를 하고 있네요! 체중증가가 걱정되지만 오늘은 무언가 마구 먹고싶은 날이라 그냥 맛있고 즐겁게 먹어야겠네요!
요즘 야구에 축구에 스포츠 경기들이 많은데요 입이 심심할때 주문해서 경기를 즐기면서 드시면 좋은 메뉴일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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