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볼만큼이나 에어프라이어로 많이들 이용하는 빵! 꿀호떡을 저도 드디어 돌려서 먹어보았구요! 역시나 그럴만한 이유가 다 있다는 걸 확실히 알 수 있어서 아직 모르고 계신 분들이나 저와 같이 해볼까 말까 망설이고 계신 분들은 위해 얼른 맛보시라고 재료 준비부터 조리에 필요한 시간과 온도까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 자세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꿀호떡 에어프라이어 준비물
1. 꿀호떡 (미니로 구입)
2. 종이호일 (생략 가능)
3. 에어프라이어 기기
★ 꿀호떡 크기는 취향에 맞게 선택해주세요!
★ 5.5L 기기를 사용하였습니다!
※ 조리과정
1. 조리는 아주 간단하게 바스켓 열고 종이호일 깔고 먹을 만큼의 꿀호떡을 넣어줍니다!
2. 시간과 온도는 ★ 200도 5분으로 조금 더 바삭한 걸 좋아하시면 6분까지 본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해서 조리를 진행해주세요! (★ 참고! 개수에 상관 없이 시간과 온도는 동일합니다!)
3. 시간이 흐르고 종료음과 함께 바스켓을 열어 촬영한 모습으로 테두리까지 짙은 갈색으로 바삭하게 구워진 변화된 비주얼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4. 접시에 담아 완성기념 대표 컷을 촬영! 꺼내면서 겉면이 단단하게 구워진 걸 알 수 있었습니다!
5. 굽기 전과 후의 차이를 보여드리기 위해 두 개를 놓고 촬영해 보았구요! 구워지는 과정에서 크기도 살짝 줄어들고 색상의 차이는 가운데 부분과 함께 연한 베이지색이었던 테두리 부분까지 갈색으로 변화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6. 반으로 잘라 단면과 안에 내용물 전후 비교 사진도 촬영해 보았습니다! 굽기 전이 조금 더 진득한 상태라면 구워진 후에는 살짝 녹은 형태로 아주 큰 차이는 없었네요!
※ 맛보기
겉면의 모습과 함께 한입 크게 베어 물면서 본격적인 맛보기에 들어갔구요! 처음으로 만들고 맛본 꿀호떡 에어프라이어의 맛을 제 입맛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먼저 식감에 있어서는 빵에서 쿠키 스타일로 변해 겉은 바삭하게 속은 폭신하고 부드러운 게 마가렛트가 떠올랐구요! 안에 들어있는 꿀의 따뜻한 달콤함이 빵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꿀호떡 본연의 달콤 고소한 매력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막 구워 나온 상태에서 먹는 게 맛을 한층 더 살려준 거 같구요! 이 맛을 알게 된 이상 앞으로는 꿀호떡 먹을 때 웬만해선 다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을 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속에 있는 꿀의 상태를 조금 더 자세하게 보여드리려고 살짝 분해해서 촬영해 보았구요! 마치 잼 같이 뜨겁지 않고 먹기 좋은 따뜻한 온도와 함께 살짝 녹아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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