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들렸다가 눈길을 사로잡은 신상과자 '농심 에스키모밥'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제품명에서 부터 인디언밥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눈치 채셨을 텐데요! 바로 해당과자의 후속으로 출시한 제품으로 발견한 순간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거기에 전혀 다른 모양과 맛을 가지고 있어서 이건 맛을 안보고 넘어갈수 없겠다는 생각과 함께 바로 구입하게 되었구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겉부터 속까지 자세한 사진들과 함게 관련정보 및 맛에 대한 내용을 이번 포스팅에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은 과자봉지의 전체적인 모습부터 촬영해 보여드리구요! 핑크와 블루 조합의 배경과 함께 제품이름에 어울리는 귀여운 에스키모 캐릭터가 얼음낚시로 랍스터 모양의 실제 과자를 건져 올리는 일러스트와 함께 과자위로 버터가 올라가 있는 이미지로 러블리한 느낌과 과자에 대한 컨셉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단! 여기서 맛에 대한 에측은 어려웠네요! 계속해서 구입관련 정보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파는곳은 근처 이마트에 방문했다가 발견했구요! 농심에서 나온거라 왠만한 온오프라인에서 쉽게 구입은 가능할꺼로 보여지네요! 그리고 가격은 1,200원으로 비슷한 크기와 양의 봉지과자들과 비슷한 평균적인 가격대로 이용할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포장에는 어떤 내용 및 정보들이 담겨 있는지 살펴보면 먼저 앞면 상단 부분으로는 제조사 농심 로고와 함께 뜯는곳 표시가 되어 있구요! 바로 아래로는 이글루와 함께 큼지막하게 적혀있는 제품명에 작은글씨의 '에스키모가 사랑한 랍스터'란 문구로 특징을 더해 주었습니다!
하단부분으로는 왼쪽에는 중량 및 칼로리에 메인재료로 랍스터살 0.027% 함량이 표시되어 있고 오른쪽으로는 연출된 이미지라는 문구가 담겨 있습니다!
뒤집어서 뒷면 전체모습을 촬영해서 보여드리구요! 좌측은 해당과자의 탄생 스토리가 그림으로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고 우측으로는 과자에 대한 상세정보가 정리되어 있어서 자세하게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는 부분으로 나눠서 근접촬영한 사진들과 함께 바로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좌측의 내용을 상단 하단으로 분할 촬영을 해보았구요! 위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에스키모밥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1) 40년간 옥수수만 먹은 인디안이 (2)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알레스타로 떠나게 되었고 (3) 그곳에서 찾은 새로운 맛 랍스터 칠리 버터구이를 발견하게 되었다는 스토리로 보는 재미를 더해주면서 어떤맛의 과자인지 알려주었습니다!
이어서 우측 상세정보로 넘어와서 상단부분의 내용을 촬영해서 보여드리구요! 이중에서 개인적으로는 언제나 그랬든 원재료명으로 어떤 재료들이 사용 되었는지 살펴 보았습니다! 먼저 원산지에서는 옥수수(호주산), 밀(미국산), 미강유(태국산), 랍스터살(캐나다산)으로 4가지 수입재료가 표기되어 있구요! 국산재료는 찾아볼수 없었네요! 그외 맛과 관련해서는 칠리버터랍스터맛시즈닝를 메인으로 버터, 새우추출분물, 합성향료등으로 해산물과자가 떠오르면서 칠리라는 단어에서 매울맛이 포함되어 있을수도 있겠다는 예상을 해볼수 있었습니다!
우측 하단으로 내려오면 먼저 별도표기된 유통기한 날짜 19년 7월 29일까지로 구입일(3월30일) 기준에서는 대략 4개월정도 넉넉하게 남아있는걸 확인할수 있었구요! 다음으로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칼로리는 30g당 145kcal로 총내용량 60g으로는 290kcal으로 계산되어지네요! 단 앞면에는 285kcal로 표기되어 있는 5kcal의 차이를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봉지를 다 먹을 경우 밥으로 계산하면 거의 한공기(300kcal)에 가까운 나름 높은 열량으로 볼 수 있었네요! 이어서 영양성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양성분에서는 우선 높은 퍼센트 순위로 나열을 해보면 총내용량당 기준 포화지방 27%(1위), 지방 20%(2위), 나트륨 18%(3위), 탄수화물 13%(4위), 당류 12%(5위), 단백질 5%(6위), 콜레스테롤 1%(7위), 트랜스지방 0g(8위)로 짭짤한 튀김과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상위권 성분들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단맛도 추가된 단짜조합의 과자라는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과자봉지를 오픈 안에 담겨져 있는 내용물을 촬영해서 보여드리구요! 역시나 봉지과자의 특징 질소충전 포장으로 반정도 채워져 있는 양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관찰을 위해 과자를 소량으로 쏟아서 촬영한 사진으로 포장에 있던 그림과 거의 동일한 랍스터모양을 가지고 있구요! 색감에서는 붉은빛이 살짝 돌고 있어서 이게 새우와 랍스터 색감에 대한 표현인지 아니면 매운맛이 들어가서 인지는 먹어보기전까지는 알쏭달쏭했구요! 첫향에 있어서는 버터의 고소함이 진하게 느껴졌네요!
과자중에서도 모양이 제일 잘나온걸로 한개를 집어서 대표로 앞뒤를 촬영해본 에스키모밥 과자의 모습으로 앞쪽 큰 집게발 두개와 몽통에 작은다리까지 나름 디테일하게 표현된 랍스토모양 과자로 지금까지 본적없는 모양이라 신기하고 보는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옆쪽 과자의 두께를 보여드리구요! 실제 랍스터와 비슷하게 휘어져 있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크기를 살펴보기 위해 3개를 골라서 줄자를 이용해 촬영해 보았구요! 먼저 전체 가로길이로는 대략 4.5~4.7cm정도의 범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로길이는 집게발 부분으로는 약2.8~3.2cm가 나오구요! 꼬리쪽으로는 약1.5~1.7cm로 측정 되었네요!
과자의 두께는 약0.7cm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 손에 올려서 비교해 보면 사진과 같이 손바닥 중간에 쏙 들어오는 작은사이즈로 한입에도 가능하면서 잘라서는 두입정도에 먹기좋은 크기의 과자로 말씀드릴수 있을꺼 같네요!
반으로 잘라서 단면을 촬영해 보았구요! 튀겨지는 과정에서 불어나면서 형성된 작은 기포들로 채워진 바삭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맛보기에 들어가서 사진과 같이 한개 또는 두세개를 한입에 넣고 농심 에스키모밥의 맛을 음미해 보았는데요! 우선 식감에서는 딱딱한 바삭함이 아닌 나름 부드럽게 부서지는 바삭함과 함께 처음에는 고소한 버터의 향이 진하게 느껴지면서 거기에 추가로 라면스프 같은 짭쪼름한 감칠맛을 메인으로 랍스터와 새우에서 나오는 해산물의 향이 어우러지고 안에 베어있던 달착지근함이 더해져 단짜의 매력이 느껴지면서 마무리로 점차 입안이 얼얼해지는 매운맛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매운과자라는것과 전체적인 맛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칠리소스에 버터를 섞어먹는 맛으로 정리해 볼 수 있을꺼 같구요! 매운정도는 제 입맛기준에서 먹을수록 그 강도가 점점 더 강해지면서 중반부 부터는 혀에 얼얼함이 계속 유지되는 중(中)정도로 느껴졌네요!
마지막은 집어 먹는 손가락 끝에 쌓이는 시즈닝 가루를 근접촬영해서 보여드리구요! 사진에서와 같이 과자가루와 함께 빨간색, 진한 초록색 가루가 같이 붙어있는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해당과자는 제품명에 있어서는 인디언밥의 후속이지만 전혀 다른 맛과 모양의 과자로 보시면 될꺼 같구요! 매운맛 또는 새우나 랍스터 같은 해산물향이 들어가 있는 짭짤, 달착, 매콤한 조합의 감칠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용해보시면 좋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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