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 만들때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재료다지기 작업의 시간을 단축하고 편리함을 더하고자 새로운 야채다지기를 고려해보게 되었고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없이 사용해 볼 수 있는 다이소 제품 '요리에(yorie) 핸들 회전 야채다지기'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소량의 경우 위에서 두드려서 다지는 기기를 사용했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한번에 할 수 있는 양이 적은데다 믹서의 경우 소음에 재료들이 물러지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런 단점들을 보완해줄꺼 같아 보이는 더 쉽고 빠른 핸들회전 방식으로 손잡이를 잡아 당겨서 다져주는 제품을 선택해 보았구요! 사용결과는 어땠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개봉부터 사용까지의 상세한 내용을 이번 포스팅에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으로 사가지고 와서 오픈전 촬영한 포장된 박스의 전체적인 모습으로 생각했던거 보다는 사이즈가 큼지막했구요! 화이트배경에 제품이미지와 문구들로 깔끔한 디자인이 담겨 있습니다! 계속해서 구입에 관한 정보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파는곳은 제목과 시작에 이미 말씀드렸듯이 다이소로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서 구입했구요! 가격은 5,000원으로 역시나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으로 사기전에 잠깐 후기들을 살펴 봤을때 저렴한 만큼 고장이 잘난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봤었는데요! 이정도 가격이면 어느정도만 사용해도 본전에 재구입하기에도 부담없는 값에다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분명 차이가 있고 오래사용하신 분들도 있을꺼란 생각에 직접 경험해보자란 마음으로 사가지고 왔네요!
박스에 있는 내용 및 정보들을 살펴보면 먼저 측면의 메인면으로 상단 제품이름 및 가격표시에 중앙으로는 제품이미지로 작동하는 모션방향과 문구로 간략하고 알기쉽게 설명되어 있고 우측에는 특징으로 2가지 교체날 3중분쇄날, 드레싱믹싱날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다른면으로는 분해된 제품이미지로 각부분의 명칭과 간단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방향을 돌려서 이번에는 품번, 품명, 제조원, 수입원, 판매원등의 제품정보들과 함께 사용전 읽어보시면 좋은 주의사항이 빨간색 글씨로 적혀있구요! 우측으로는 전자렌지, 식기세척기, 직화, 오븐에 사용하면 안된다는 내용이 그림과 함께 눈에 띄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박스측면 4곳중에 마지막으로는 제품색상 종류 녹색, 회색 두가지가 이미지와 문구로 담겨 있고 좌측에는 해당색이 체크되어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색상은 사진에서와 같이 녹색이구요! 회색은 아쉽게도 매장에서 찾아볼수 없었네요!
윗면 뚜껑부분에는 브랜드 yorie(요리애) 로고와 함께 가격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밑면에는 별다른 디자인 또는 내용은 없었네요!
박스를 오픈하고 꺼낸 다이소 야채다지기의 모습으로 투명비닐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습니다!
비닐까지 제거하고 드디어 모습을 들어낸 기기의 전체적인 모습으로 박스이미지와 똑같은 모양으로 비쥬얼에 있어서는 생각이상으로 괜찮은 제품퀄리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측면의 모습으로 쉽게 뚜껑과 통 구성으로 보시면 될꺼 같구요! 투명으로 다져지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게 만들어졌고 안에는 날 두개가 한개는 장착 다른 한개는 비닐로 포장되서 같이 들어있네요! 이어서 제품의 크기는 어느정도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크기 즉 사이즈는 사진에 따로 표시해 놓은것처럼 윗면지름 14.3cm X 높이 13cm X 아랫면지름 13.5cm의 윗면이 조금 더 넓은 원통형 모양으로 한끼요리에 사용되는 재료들을 다지기에는 추분한 용량으로 보여지구요! 무게는 320g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뒤집어서 밑면의 모습으로 투명으로 날카로운 3중날이 장착되어 있는걸 확인해 볼 수 있었구요! MADE IN CHINA로 제조국가도 표시되어 있네요!
밑면 테두리는 녹색의 실리콘? 고무재질?로 둘러쌓여 있어서 잡고 당길때 밀리는걸 방지해주었네요!
이번에는 윗면의 뚜껑의 모습으로 곡선 디자인과 함께 아래에는 타원형 녹색장식과 위로는 녹색 손잡이가 위치해 있습니다!
뚜껑에 있는 녹색 버튼같은 부분은 뭔가하고 눌러봤더니 별다른 기능은 없었네요!
오픈해서 다이소 야채다지기 내용물 구성을 나열해 보면 (1) 뚜껑, (2) 통, (3) 3중날, (4) 믹싱날 4가지로 박스설명과 동일했네요!
계속해서 다지기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3중날을 단독으로 촬영해 보았구요! 아래에는 회오리 방향과 모양으로 만들어진 3개의 칼날과 함께 상하단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플라스틱 바가 끼워져 있는데요! 이건 야채들을 위치를 섞어서 전체적으로 골고루 다져지게 만드는 역할을 해주는거 같네요!
밑에서 보면 선풍기 팬같은 날에 바는 일직선 방향으로 되어있는걸 확인해 보실수 있습니다!
믹실날의 모습으로 이건 다지는것과 상관 없이 드레싱, 또는 묽은반죽을 섞어주는 기능을 담당한다고 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제 기준에서 이 부품은 크게 사용할 일은 거의 없었네요!
뚜껑 및 날을 제거하고 통의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밥양으로 치면 두세공기는 들어갈꺼 같은 사이즈네요!
3중칼날을 바닥 홈에 맞춰 장착해 놓은 모습입니다!
이어서 믹싱날이 장착된 상태의 모습입니다
뚜껑을 열고 닫을때는 사진에서와 같이 뚜껑의 'ㄱ'자 부분과 통에 튀어나와 있는 부분에 맞춰서 끼운다음 돌려주시면 빠지지 않게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정리로 자주 사용하게될 3중날을 셋팅해 놓은 모습입니다!
그 상태에서 테스트로 다질때 사용하는 손잡이를 당겨 보았고 안에는 줄로 연결되어 놓으면 자동으로 말리는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세척해서 싱크대 수납장에 보관해 두었다가 드디어 첫사용으로 볶음밥을 만들때 들어가는 야채들을 세척후 깍둑썰기로 손질해서 담아주었습니다!
이런식으로 한손으로 통을 잡고 다른한손으로 손잡이를 쭉쭉 잡아당겼다 놓아주면서 야채들을 다져주었습니다! (참고로 야채조각의 크기는 잡아 당기는 횟수를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대략 15~20번사이로 당겨준 결과물로 볶음밥에 적당한 아이가 먹기에도 좋은 작은크기의 야채조각들로 변한모습을 촬영해서 보여드리구요! 생각보다 힘도 적게 들고 그냥 쑥쑥 당겨줬을뿐인데 이렇게 쉽게 야채가 다져지는게 정말 신기하고 진작에 쓸껄하는 생각과 함께 사길잘했다라는 만족감이 들면서 지금까지 야채를 다진 방법중에서는 가장 쉽고 편하게 느껴졌구요! 그외 장점으로도 수동으로 작동시키는거라 돌아가는 드르륵 정도의 거슬리지 않은 적당한 소음으로 아이가 잠든 아침저녁에 사용하기도 좋았네요! 끝으로 지금 사용한지 거의 1달반정도가 되가는거 같은데 아직 별다른 고장도 없어서 본전은 이미 뽑은거 같고 저와 아내에게 잘 맞는 제품을 잘 만나거 같네요! 추가로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고장의 원인은 너무 과한힘으로 당기는게 주요 원인이 아닐까란 생각이 사용하면서 들었구요! 적당한 힘조절이 장기간 사용에 핵심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보았네요!
copyright @ xinsound (씬사운드) all rights reserved.
▼ 관련글 목록 ▼
2017/07/07 - [쇼핑행복] - 다이소 채칼 다용도 감자칼 개봉기!
2017/06/25 - [쇼핑행복] - 다이소 싱크대 거름망 구입 교체기!
2017/05/21 - [쇼핑행복] - 다이소 주방가위 구입 개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