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말과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음을 알려주는 스타벅스 플래네 이벤트가 어김없이 진행중에 있는데요! 솔직히 이번에는 관심도 못가지고 스티커를 모을 생각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뜻밖에도 어머니께서 거의 다 모으셨다고 나와서 커피한잔 하고 마음에 드는거 골라가라고 갑자기 연락이 오셔서 기쁜 마음으로 받아가지고 왔구요! 이렇게 작년에 이어서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도 또 가질수 있게 되어서 감사했네요! 그렇다면 이번에 나온 레드, 네이비, 옐로우, 화이트, 민트 5가지중에 어떤걸 선택했는지 알려드리면 가장 큰 사이즈의 WHITE(Monthly Free)로 골랐구요! 이유는 제가 아닌 아내가 마음에 든다고 해서 주려고 가져온거구요! 사용전에 혹시나 해당제품에 대해 모양, 디자인, 페이지 구성등이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꺼 같은 생각에 이번 포스팅에서 가능한 상세하게 촬영한 사진과 함께 개봉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받을 예정이시거나 구입을 생각하신 분들은 참고해서 봐주세요!
가져온 그대로 전체적인 모습을 담아 봤구요! 기존에는 주로 스타벅스 로고가 세겨져 있었다면은 이번에는 전혀다른 귀엽고 느낌있는 그림들이 커버를 장식하고 있는게 색달랐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이번 다이어리의 경우 검색으로 알아본 정보로는 세계적인 갤러리스트이자 패션저널리스트인 까를라 소짜니(Carla Sozzani)가 이태리 밀라노에 설립한 다양한 문화가 복합된 패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10 Coros Como와 스타벅스와의 콜라보로 관련 아트웍들이 담겼다고 하구요! 생산은 기존과 동일한 몰스킨에서 만들었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작년과 다르게 이번에는 파우치는 따로 없었네요!
여기서 잠깐!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 이벤트에 대해 정리를 해드리면 e-스티커는 일반음료 14잔에 미션음료 3잔으로 총17개를 모으면 받으실수 있구요! 모으는 기간은 18년 12월 30일까지! 받을수 있는 기간은 19년 1월 7일까지로 한정수량이라 조기 소진될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구입을 생각하신분들을 위해 판매가격을 정리해 보면 매장에서는 네이비, 옐로우는 32,500원에 진열되어 있었고 온라인에서는 배송비 포함해서 대략적으로 26,000원~29,000원대에도 나와 있는걸 찾아볼수 있었구요! 파는곳 마다 색상에 따라 추가비용이 붙는경우도 있고 모두 동일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관찰을 위해 가장 먼저 겉에 쌓여있던 투명 포장비닐을 제거해 주었습니다!
비닐을 제거한 상태에서 앞면에 있는 디자인을 담아서 보여드리면 색색깔로 그려진 다양한 표정의 9개 삐에로 얼굴이 담겨져 있어서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있었구요! 솔직히 처음에는 작년도 까지 계속해서 있던 스타벅스 로고가 없어져서 살짝 어색하고 낯설게 느껴지긴 했지만 보다보니 이 나름대로의 매력이 천천히 보이기 시작했네요!
오른쪽 사이드에 있는 문구를 촬영해 보았는데요! 먼저 상단으로는 10 Corso Como + STARBUCKS 두가지 로고로 협업해서 나왔다는걸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단으로는 2019 년도 표시가 느낌있는 글씨체로 담겨 있습니다!
방향을 바꿔서 좌우 측면의 모습을 촬영해 보았구요! 왼쪽(상)에는 스타벅스 로고가 음각으로 세겨져 있고 오른쪽(하)으로는 페이지 층을 살펴볼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윗면(상), 아랫면(하)의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둘다 페이지의 겹쳐있는 모습과 함께 좌측에는 책갈피띠 우측에는 밴드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앞면에 이어서 뒷면의 모습을 담아 보았구요! 사진과 같이 별다른 디자인 없이 화이트로 관련로고와 띠에 있는 제품정보가 눈에 들어왔네요!
뒷면에 담겨있는 내용으로는 먼저 제일 하단 몰스킨(MOLESKINE) 로고가 깔끔하게 들어가 있네요!
다음으로 종이띠 왼쪽에 적혀있는 제품정보를 담아서 보여드리구요! 사진에서와 같이 제품명, 재질, 규격(19 X 19cm 256페이지), 용도, 수입및 판매원, 제조사(홍콩), 원산지(중국), 고객센터, 반품 및 교환까지 총9개의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오른쪽으로는 증정용 GIFT 표시와 바코드 두가지가 담겨 있네요!
크기는 정보에 19 x 19cm로 표시되어 있었지만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고자 줄자를 이용해 확인 및 측정에 들어갔는데요! 먼저 가로의 길이는 약19.2cm로 표기와 0.2cm 차이를 가지고 있어서 커버가 아닌 속지기준인거 같네요!
세로의 길이도 가로와 똑같인 약19.2cm로 정사각형이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두께이자 높이는 약1.8cm로 측정 되었구요! 전체적인 치수를 종합해보면 가로 약19.2cm X 세로 약19.2 X 높이 1.8cm의 사각형 모양으로 손 또는 작은가방에 휴대하기에는 살짝 부담은 있고 백팩이나 서류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는 적당한 사이즈로 말씀드릴수 있을꺼 같네요!
드디어 종이포장 띠를 분리해 보았구요! 앞면에 해당위치에 있던 그림의 일부분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띠에 담겨져 있는 내용은 겉면 앞에는 바로 위에 사진에서 보이는 그림에 뒷면에는 아까 더 위에서 보여드렸던 제품정보외에도 안쪽으로는 영어로 몰스킨에 대한 소개가 담겨 있습니다!
모든 포장이 제거된 상태에서 밴드까지 풀러서 앞면의 모습을 담아서 보여드리구요! 종이까지 빠지고 나니 더 깔끔한 비쥬얼로 마치 그림 작품 한점을 보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네요!
참고정보로 화이트를 제외한 다른 색상별 특징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알려드리면 (1) 빨간색 레드 위클리(RED WEEKLY)로 페이지 구성은 월스케줄, 위클리, 도트, 무지 4개 / (2) 곤색 네이비 데일리(NAVY DAILY)는 월스케줄, 데일리, 도트 3개 / (3) 노란색 옐로우 하프데이 (YELLOW HALF DAY) 월스케쥴, 데일리, 도트 플레인 4개 / (4) 민트 스케줄러(Mint Scheduler)는 한장씩 뜯어 사용하는 스케줄러 페이지 1개로 조금씩 비슷하거나 완전하게 다른 구성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종이가 빠진 뒷면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화이트 배경에 하단 포인트로 몰스킨 로고만 남아있는 심플한 비쥬얼을 보여주었네요!
열리는걸 잡아주는 밴드는 색상에 맞춰서 같은 화이트에 재질과 탄력은 기존과 동일하게 나왔네요!
드디어 2019 스타벅스 플래너 화이트의 첫장을 열어서 담아 보았구요! 배경은 독특한 원형패던과 함께 오른쪽에는 In case of loss, please return to:와 아래에 As a reward ... Cup of STARBUCKS Coffee라는 문구로 우리나라에서는 해당 다이어리를 습득하신 경우 여기로 돌려주시면 몇잔의 스타벅스 커비로 보답하겠습니다!란 내용을 적어서 분실에 대한 대비를 하게 해놓았네요!
두번째 장으로 넘어가서는 왼쪽은 백지 오른쪽에는 사진과 같이 스타벅스 로고와 함께 EXCLUSIVELY MADE FOR YOU(오직 당신만을 위해 만들었다!)라는 문구와 하단에는 To make you feel extra special all year long with Starbucks(일년내내 스타벅스와 함께 당신에게 특별함을 드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구요! 해석은 정확보다는 대략적으로 했다는점 말씀드립니다!
세번째장에는 왼쪽에는 2019년 달력이 정리되어 있구요! 오른쪽에는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는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네번째장에는 동서양 퓨젼의 느낌으로 10꼬르소꼬모의 독특한 첫번재 아트웍을 담아 본격적인 페이지의 시작을 알려주었네요! 기존에는 커피 또는 스타벅스와 관련된 제품 또는 사진들이 담겨 있어서 살짝 광고적인 느낌도 있었는데 이렇게 작품같은 그림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중간중간 쉬어가면서 감상하는 즐거움이 더해진거 같네요!
여기서부터는 페이지가 아닌 영역별로 보여드리면 먼저 한달기준 일별로 정리할수 있는 월스케쥴 페이지가 양면을 이용해 넓게 만들어져 있어서 그날그날의 중요한 일이나 약속 또는 특별한 날을 표시에 두면 한눈에 확인하기 좋을꺼 같네요!
다음으로 바뀌는 페이지 영역을 알려주는 두번째 아트웍으로 굉장히 개성있는 꽃그림이 담겨 있습니다!
그 뒤로 나오는 페이지는 도트로 줄과 열을 맞춘 점들이 패턴으로 깔려 있어서 자유로운 메모 또는 점선을 따라 도형이나 그림들을 기록할수 있습니다!
또 영역이 나눠짐을 알려주는 세번째 아트웍이구요! 이번에는 붓으로 그린듯한 작고 큰 색색깔의 동그라미 그림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위에 그림을 지나 나오는 페이지영역은 모눈종이(스퀘어드)로 심심할때는 오목게임도 즐길수 있으면서 자유로운 메모도 가능하네요!
해당여역에서 중간에 책갈피띠가 나와서 촬영해서 보여드리구요! 주황과 노랑색 두줄로 원하는 페이지를 표시해 놓을수 있습니다!
마지막 네번재 아트웍은 2번째와 3번째가 함께 표현된듯한 원형밭에 핀 꽃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아트웍에이은 페이지의 마지막 후반부 영역은 모두 사진과 같이 아무런 무늬가 없는 무지로 자유로운 메모가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끝에 기획, 디자인, 협업, 제작에 관한 정보가 작은 글씨로 담겨져 있어서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마지막에는 첫음 열었을때와 동일한 동그라미 패턴으로 양쪽 페이지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위에서가 끝이였다면 뭔가 아쉬웠을텐데요! 역시나 오른쪽으로는 봉투처럼 주머니를 만들어서 스타벅스 다이어리에서 빠질수 없는 쿠폰과 설명서가 담겨져 있습니다!
쿠폰의 앞면은 노랑, 하늘, 곤색으로 영역을 나눠서 추상적인 그림과 함께 하단으로는 Monday(월요일), Rainy Day(비오는날), Late Afternoon(늦은오후) 3가지의 문구로 어떤 쿠폰인지 미리 알려주었네요!
뒤집어서 보면 방향은 좌우가 바뀌었구요! (1) 오후 3시 이후, (2) 비오는날, (3) 월요일 3가지로 해당날에는 친구분의 음료는 무료로 제공한다는 3가지 쿠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하단에는 유효기간과 함께 바코드와 홀로그램 스티커가 담겨 있습니다!
마무리 단계로 몰스킨 설명서를 펼쳐서 담아 보았구요! 양면에 다국어로 내용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마지막은 설명서 사이에서 나온 스티커로 상단에는 Quality Control(품질관리) 번호가 적혀 있어서 다이어리 안쪽 제일 끝에 붙임으로써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 화이트의 개봉 및 살펴보기는 마무리 되었구요! 쭉 살펴보면서 느낀점을 말씀드리면 디자인적으로는 새로은 브랜드와의 콜라보로 기존과는 다른 비쥬얼을 차이를 확실하게 느낄수 있었고 형태와 페이지의 구성에서는 전과 비슷하기 때문에 사용에 있어서는 이질감은 전혀 없는 익숙한 다이어리로 다가올 2019년에는 우리가족에게 보다 더 좋은일과 행복한 추억들이 가득 채워지길 바라면서 아내에게 선물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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