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고로케땅콩 과자에 대해 알아보자!

먹는행복

실제 땅콩이 들어있는 과자로 오랜시간 사랑받아온 오징어땅콩(이어지는 내용에서는 '오땅'으로 칭함!)의 형제자매 상품 또는 다른맛으로 볼 수 있는 새로운 과자가 있어서 맛볼겸 한번 가져와 보았습니다! 제조사도 동일한 오리온에서 나온 과자로 '고로케 땅콩'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구요! 오땅과 비교해 봤을때 모양이나 컨셉은 동일하지만 겉에 과자가 달라진 차이로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제품의 전반적인 모습 및 정보와 함께 어떤맛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보여드리고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해당과자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은 참고해서 봐주세요!


오리온 고로케땅콩


언제나 그렇듯 시작은 과자봉지 앞면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반짝이는 비닐재질로 상단으론 고로케와 땅콩과 관련있는 진한 노란색? 황토색?에 하단에는 파란색을 배경으로 굵직한 글씨체로 큼지막하게 제품이름을 담아 눈에 확 띄었구요! 실제 과자와 파슬리이파리로 연출된 사진으로 신선하고 먹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위쪽에는 과자가 깨지는 이미지를 통해 바삭함과 안에 땅콩이 들어 있다는거까지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파는곳은 당연히 편의점이라고 예상하시겠지만 이번에는 아니구요! 롯데마트에서 발견하였습니다! 가격은 1,200원으로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마트에서 파는 봉지과자 가격대와 비슷했구요! 단 땅콩재료 때문인지 제품의 크기와 양은 적은편이었네요! 



앞면에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상단부분으로는 뜯는곳 표시와 사지느로는 살짝 누워있는 모습으로 보이는 오리온 로고가 담겨져 있습니다!



중간으로는 제품이름 오른편으로 과자의 특징으로 볼 수 있는 '고로케 바삭!'이란 문구가 담겨 있습니다! 보여지는 사진으로만 봐도 굉장히 바삭한 식감을 보여줄껄로 예상이 되었네요!



하단에 있는 내용으로는 좌측에는 '상기 사진은 이미지컷입니다.' 문구가 적혀 있구요! 우측으로는 내용량 및 칼로리에 메인재료로 땅콩 22.9%, 파슬리후레이크 0.31% 두가지와 함량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앞면에 이어서 뒷면의 모습을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어느 과자제품들과 마찬가지로 과자에 대한 특징과 자세한 정보들을 확인해 볼 수 있었는데요! 보다 자세한 내용과 살펴본 정보들은 지금까지와 동일한 방식으로 부분으로 나눠서 근접으로 촬영한 사진들과 함께 정리를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좌측 상단에 있는 내용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그대로 제품명, 식품유형, 업소명 및 소재지. 포장재질, 주의사항등 여러가지의 정보를 확인해 보실수 있으시구요! 이중에서 개인적으로 꼭 확인해 보는 원재료명을 자세히 살펴보았는데요! 원산지에서는 국산으로 표시된 재료들은 없었구요! 메인중에 하나인 가공땅콩은 중국산이 사용되었고 과자와 관련해서는 빵가루와 밀가루는 미국산, 호주산에 팜유와 혼합식용유 관련해서는 말레이시아산, 우크라이나산, 스페인산등으로 수입재료들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그외 맛과 관련된 재료로는 백설탕, 찰옥수수전분, 건양파분말, 흑후추분말, 파슬리후레이크등으로 달콤, 매콤, 고소한 감칠맛이 추가로 첨가된걸 알 수 있었네요!



제품정보 아래로는 영양정보가 사진과 같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따로 보여드리고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가장먼저 오리온 고로케 땅콩 칼로리는 한봉지 총내용량 90g을 다 먹었을때 적혀있는 30g 152kcal기준으로 계산하면 456kcal가 나오는데요! 앞면에는 465kcal로 되어 있는게 잘못 인쇄된게 아닐까 생각되구요! 밥으로 계산하면 한공기(300kcal)에 반공기(150kcal)에서 6kcal를 더먹는것과 동일한 양으로 들어있는 양에 비해서 굉장히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는 과자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영양성분에서는 고로케, 튀김과자라는 점에서 예상했던 그대로 포화지방이 53% 1위를 찾이하고 있고 역시나 뒤를 따라서 지방 46%가 2위로 이어지면서 짠맛을 알려주는 나트륨이 23% 3위로 짭짤한 과자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었던 상위권 성분들을 살펴 보았구요! 계속해서 탄수화물 16%, 당류/단백질 13%, 콜레스테롤 4%, 트랜스지방 0g순으로 낮아지는걸 확인해 보았습니다!



좌측 마지막은 별도표기된 제조일 18년 7월 16일 유통기한 18년 12월 15일로 총보관기간은 5개월정도 되구요! 구입일기준에서는 2달반정도 남아있는 기간을 확인하고 넘어갔네요!



우측 내용에서는 좌측과 달리 자세하게 살펴볼 정보는 없어서 상하로 나눠서 촬영한 이미지를 한장으로 편집해서 보여드리구요! 사진과 같이 봉지 앞면에 있던 디자인과 유사한 컨셉이미지가 담겨 있고 아래로는 특징문구로 '갓 튀김 고로케의 바삭함과 땅콩의 고소함을 한입에 쏙!쏙!'로 과자의 식감과 맛을 알려주고 있구요! 아래로는 '제품에 보이는 반점들은 파슬리와 후추이므로 안식하고 드셔도 됩니다.'라는 안내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고로케오징어땅콩


과자의 모양도 살펴보고 맛도 보기 위해 봉지를 개봉하고 안에 담겨있는 모습을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역시나 질소충전으로 반봉지정도가 채워져 있구요! 오땅의 동그란 모양과 크기는 비슷하지만 겉면이 고로케스타일로 되어있는 확실한 차이를 바로 알 수 있었고 포장에 담겨진 과자이미지와 거의 동일한 모습과 색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고로케땅콩


보다 자세한 관찰을 위해 과자이 일부를 쏟아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크기는 사진과 같이 조금씩 차이가 있구요! 향에 있어서는 튀김과 땅콩의 고소함이 섞여 있는듯한 특징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비율을 따져보자면 땅콩향이 조금 더 앞에 나와 있는듯 했네요!


땅콩과자


대표로 한개를 집어서 근접촬영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완전한 구모양이 아닌 살짝 눌린 타원형으로 동글동글하니 귀여운 모습과 크기를 가지고 있구요! 겉면을 보시면 고로케빵의 표면과 비슷한 빵가루를 묻혀서 튀긴 까실한 형태로 파슬리와 후추가루가 같이 있는걸 확인해 보실수 있습니다!



크기는 사진과 같이 큰거, 중간, 작은거 3개를 대표로 골라서 줄자를 이용해 지름을 측정해 보았는데요! 대략 1.8cm~2.5cm의 범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봉지 안에는 조금 더 크고 작은 사이즈도 같이 들어있는점 말씀드리구요! 오땅만큼이나 한입에 한개씩 넣고 먹기에 좋은 크기의 과자입니다!



속을 살펴보기 위해 한개를 깨서 단면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속은 오땅과 더욱 비슷한 모습으로 속안은 어느정도 비어있는 공갈형태로 보시면 되시구요! 사진과 같이 튀겨지는 과정에서 생성된 튀김결?들은 남아 있고 그 사이로 땅콩 한개가 모습을 들어내고 있네요!



이번에는 다른 한개의 반을 깨물어 먹고 남아있는 반으로 과자와 땅콩을 분리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사진과 같이 땅콩이 고정 또는 박혀있는 스타일이 아닌 분리되어 있어서 과자 잡고 흔들어 보시면 안에서 작은 움직임이 느껴졌네요!



분리한 김에 따로따로 먹어 보았습니다! 먼저 땅콩으로 바삭하게 구워지고 튀겨진 색감을 보여주었고 우리가 알고 있는 그 고소함과 향을 느낄수 있었네요!



맛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 물로 입안에 남아있는 땅콩맛읗 헹구고 과자만 먹어 보았는데요! 일단 식감에 있어서는 까실하면서 살짝 도톰한 튀김의 두께로 바삭한 식감에 있어서는 닭다리과자가 비슷하게 느껴졌구요! 맛에 있어서는 실제 고로케빵부분에서 느껴지는 맛과 비슷하게 튀김의 고소함에 미세하게 양파와 파슬리의 향과 맛도 함께 있는 짭짤한 감칠맛을 보여주면서 씹을수록 달착지근함도 퍼지는 매력을 가지고 있구요! 먹고난 후에는 후추때문인지 매운건 아니지만 혀에 미세한 알싸함도 느껴졌네요!



따로 먹어봤으니 이번에는 과자와 땅콩을 같이해서 오리온 고로케땅콩의 전체적인 맛을 음미해 보았는데요! 과자의 바삭함과 땅콩의 오도독한 식감으로 시작되면서 맛에 있어서는 위에서 말씀드린 과자의 고소, 짭짤, 달착지근한 매력을 그대로 유지되지만 디테일한 맛은 땅콩의 고소한 향과 맛에 눌리면서 은은하게 베이스로 물러나면서 전체적으로는 과자와 땅콩 두가지의 고소함의 조합을 메인으로 짭짤합 속에 달착지근함이 베어있는 양념의 감칠맛과 함께 즐길수 있는 맛있는 과자가 되어 주었습니다! 제 입맛에는 오땅보다도 더 맛있게 느껴졌구요! 역시나 짭짤한 과자이기 때문에 맥주 또는 탄산을 찾게되는 맛으로 간단한 술안주나 간식으로도 같이 준비해서 드시면 더 맛있게 즐기실수 있을꺼 같네요!



마지막은 역시나 먹는과정에서 손가락 끝에 쌓이는 양념가루를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일반 양념과자와는 다르게 조금 큰 알갱이의 빵가루와 후추, 파슬리가 묻어있는 모습으로 관찰되었구요! 해당가루의 맛을 보면 과자만 먹었을때의 고소함과 함께 누적된 후추가루 때문인지 알싸함이 조금 더 강하게 느껴졌네요! 끝으로 해당과자는 바삭한 식감의 과자를 좋아하시거나 이름 그대로 고로케맛, 땅콩맛 둘중에 하나나 두가지 모두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만족스러운 과자가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되구요! 오징어땅콩을 즐겨드시는 분들에게는 고소함으로 채워진 색다른 맛으로 이용해보셔도 좋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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