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빙빙바 우유빙수로 새롭게 나왔네요!

먹는행복

이번에는 더위를 잠시 잊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하나 가져와 보았습니다! 해당제품은 롯데에서 나온  '빙빙바'로 익숙하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있을꺼라 생각되는데요! 저도 처음 보는순간 이름에서는 예전에 나온적이 있었던거 같은 흐릿한 기억이 떠올랐지만 포장과 담겨있는 이미지에서는 처음보는 제품이라 정체가 궁금해서 검색을 통해 알아본 결과! 1993년도에 동일한 이름으로 출시된적이 있는 아이스크림으로 이번에는 우유빙수맛으로 새롭게 나왔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변화가 있는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빙빙바 우유빙수

 

가장먼저 보여드릴 사진은 제품의 포장된 모습입니다! 하얀색과 하늘색을 사용한 배경에 실제 아이스크림의 속까지 볼 수 있는 단면 이미지와 함께 통팥과 우유이미지를 사용해 달콤함과 고소함이 느껴지는 산뜻하고 시원한 비쥬얼을 보여주었네요!

 

 

 

 

파는곳은 어딘고 하니 CU편의점에 있었구요!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아이스크림 제품중에는 저렴한편으로 나름 부담없이 즐길수 있어서 더 좋았네요!

 

 

포장에 담겨진 내용들을 살펴보면 먼저 왼쪽으로는 제조사 로고와 함께 OPEN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뒤쪽으로는 아이스크림의 특징문구로 '얼음 속에 또 얼음!'이 적혀 있어서 포장 앞쪽 이미지와 함께 안에 작은 얼음 알갱이가 들어가 있는 제품인걸 알 수 있었습니다!

 

 

아래쪽 내용을 살펴보면 위에 특징문구와 연관되는 아이스크림 종류로 샤베트로 표시되어 있구요! 이어서 내용량과 칼로리에 메인재료로는 당통팥 10%, 식용얼음 21%, 우유 0.6%의 함량으로 제조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제일 오른쪽에는 제조일이 별도표기도 찍혀 있어서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18년 7월 12일 대략 한달전쯤에 생상된 제품으로 이정도면 나름 최근이라 생각되었구요! 참고로 항상 말씀드리지만 아이스크림 제품에 유통기한 날짜는 특별한 제품이 아니고서는 일반적으로 표기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는 포장의 뒷면 모습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사진과 같이 상단과 가려져 있는 하단부분으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해당 내용들은 부분부분 나눠서 근접촬영한 사진들과 함께 바로 이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상단의 내용을 좌우로 촬영후 편집한 이미지입니다! 여기서는 다른건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먹거리에서 항상 확인하는 영양정보를 확인해 살펴보았는데요! 먼저 빙빙바 칼로리는 115kcal에 내용량은 75ml로 평균적인 아이스크림 용량에 밥 1/3공기에 한두숟가락 더 먹는 양과 비슷한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높게 느껴지진 않았네요!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유지방이 적게 함유되서 그런지 1위로 예상했던 포화지방은 9%로 2위에 해당 되었구요! 1위는 달콤함을 상징하는 당류가 16% 가장 많은 퍼센트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팥때문인지 탄수화물이 7%로 3위에 있는 상위권 성분들을 살펴 보았구요! 그외에는 더 적은 퍼센트로 지방, 단백질, 콜레스테롤, 나트륨, 트랜스지방 순으로 점점 낮아지는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가려져 있던 하단의 내용을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여기서는 가장 중요한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알아보는 원재료명 부분을 집중해서 살펴 보았는데요! 우선 국내산 재료로는 원유가 사용 되었구요! 당통팥 중국산, 유당 미국산, 혼합분유 외국산으로 수입재료들이 사용되었습니다! 맛에 있어서는 연유, 설탕, 올리고당, 기타과당, 가공버트 팥분말, 우유등에 향으로는 팥향 ,밀크향 이 들어가 있어서 맛을 추측해 보았을때 단팥과 우유의 조합으로 달콤한 매력을 보여줄껄로 예상해 볼 수 있었네요!

 

빙빙바

 

드디어 아이스크림의 모양을 확인하기 위해 포장에서 꺼내본 빙빙바 우유빙수의 모습입니다! 하얀색 길죽한 원통형 모양으로 더운날씨를 말해주듯 위쪽 부분이 녹았다가 다시 얼은 형태로 살짝 눌려져 있네요! (원래는 동그란 모양압니다!) 여기서 참고로 검색으로 알게된 1993년도 제품과 달라진 부분을 말씀 드리면 그때 당시에는 겉면이 하얀색이 아닌 팥믹스로 마치 비비빅 같은 갈색으로 되어 있는 차이가 있구요! 그외 속재료에서의 변화는 없습니다!

 

 

녹아서 살짝 작아진거 같지만 그래도 크기를 측정해 보면 전체길이는 약16.5cm를 가지고 있고 막대를 제외하면 약10cm가 나오네요!

 

 

두께이자 단면지름은 약3cm로 측정 되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는것과 같이 유사모양의 아이스크림 제품보다 더 크지도 작지도 않은 평균사이즈로 보시면 될꺼 같네요!

 

 

본격적인 먹기에 들어가서 처음에 한입 맛보는 순간 사진과 같이 초입에는 하얀색 연유로 채워져 있어서 진한 우유의 고소함과 달콤함으로 시작 되었네요!

 

롯데 빙빙바

 

연유부분을 다 먹고서 모습을 들어낸 아이스크림의 단면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겉에난 우유로된 하얀색 옷이 감싸고 있고 속에는 작은 얼음조각들과 통팥이 어우러진 빙수형태로 채워져 있습니다!

 

 

계속해서 맛을 음미해 보았는데요! 우유빙수맛으로 변신한 빙빙바의 맛을 정리해 보면 시작은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연유의 달콤함을 입안가득 채워준 다음 얼음과 통팥이 등장하면서 달콤함은 살짝 줄어들지만 그 자리를 통팥 특유의 달착지근한 맛과 향에 작은 얼음알갱이들이 아그작 같이 씹히면서 시원함과 팥빙수의 느낌을 더해주면서 거기에 겉에 있는 하얀색 우유믹스가 같이 어우러지면서 전체적으로 통팥과 우유 두가지 고소함에 단맛이 더해진 매력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얼음조각이 들어있는 만큼 시원함은 배가 되었구요! 간략하게 요약하면 우유빙수 맛의 특징이 아이스크림으로 맛있게 잘 표현 되었다고 말씀 드릴수 있을꺼 같네요!

 

 

마지막으로 거의 다 먹어갈때쯤 속에 있는 팥과 얼음조각이 사라지고 마지막에 남아있는 우유믹스로만 되어있는 부분입니다! 달콤시원한 우유의 고소함만을 담고 있어서 팥과 우유가 섞여있던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입가심 역할을 해주면서 맛있는 아이스크림타임도 끝이나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어볼수 있었네요! 단팥, 우유, 연유의 혼합된 맛을 좋아하는걸 기본으로 아그작 얼음 알갱이가 씹히는 팥빙수 스타일의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운날씨 시원한 간식으로 이용해보시면 좋을꺼 같네요! 

 

copyright @ xinsound (씬사운드) all rights reserved.

 

 

▼ 관련글 목록

2018/08/06 - [먹는행복] - 스크류바 피치 시원한 복숭아 매력!

2018/08/04 - [먹는행복] - 핑크 죠스바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보자!

2018/07/29 - [먹는행복] - 디핀다트 히말라얀솔트바 색다른 단짠의 매력!

 

 

 

------------------------------------------------------
오늘 하루도 감사하고, 사랑하고, 행복하세요!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꾹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