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려먹는 야쿠르트 드디어 먹어봤어요!

먹는행복

오래간만에 친할머니 뵙고 돌아오는길에 가면서 먹으라고 '얼려먹는 야쿠르트'를 챙겨주셔서 실제품을 처음보게 되었네요! 이 제품이 나왔을 당시에는 어린시절 추억의 먹거리를 떠오르게 하면서 더 큰 용량에 더 먹기 편하게 나온 모습에 신기하기도하고 반가웠는데요! 먹어본 맛이라서 그런지 바로 관심이 가기 보다는 언제 기회되면 먹어보자라는 정도로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는데 먹어볼 인연이 닿은건지 이렇게 우연하게 맛보게 되었네요! 그래서 혹시나 아직 안드셔보신 분들이 있다면 참고해 보시라고 제품의 모습과 함께 오리지널 야쿠르트와는 어떤점이 다르고 맛에 있어서는 예전과 같은지 아니면 다른지 자세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려먹는 야쿠르트

 

시작으로 해당제품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딱 보면 아시겠지만 기존 야쿠르트병이 뒤집어진 모양으로 여는곳도 바닥쪽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예전에 얼려서 꺼내 먹으려고 가위등의 도구를 이용하거나 이빨을 이용해 힘들게 열었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진작에 나왔으면 더 많이 맛있게 즐겼을껄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파는곳은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하거나 대형마트에도 들어와 있는걸 본적이 있구요! 가격은 할머니가 사신거라 제가 따로 알아 보았는데요! 개당 500원으로 아주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더운날씨 시원하고 간단한 먹거리로는 부담없는 제품인거 같네요!

 

 

이어서는 사진과 같이 통부분에 정리되어 있는 아주작은 글씨로 빼곡하게 정리되어 있는 제품정보를 살펴보았습니다! 우선 냉동이 아닌 냉장제품, 발효유로 적혀 있어서 그냥 일반 야쿠르트처엄 마셔도 상관이 없는 제품인걸 알 수 있었구요! 용량은 110ml로 오랜시간 사랑받고 있는 오리지널 야쿠르트 65ml 크기보다 45ml가 더 추가되서 나왓네요! 이어서는 제가 관심있는 원재료명 및 함량을 살펴 보았는데요! 원산지가 표시된 재료로는 탈염유혼합탈지분유 네덜란드산 한개로 큰글씨로 적혀 있구요! 이 재료외에는 다른 나라 표시는 발견하진 못했네요! 그리고 맛과 관련해서는 과당, 설탕, 오릴고당, 자일리톨등의 단맛의 재료들이 많이 보이고 건강과 관련해서는 비타민 A, B2, B6, C, D등유산균은 L plantarum, L casei 두가지가 들어있어서 역시나 건강을 위한 음료라는걸 다시한번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방향을 돌려서 이번에는 영양정보를 살펴보았습니다! 얼려먹는 야쿠르트 칼로리 80kcal 내용량은 110ml로 달달한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양이 많은편은 아니지만 밥으로는 1/3공기(100kcal) 조금 못미치는 열량으로 크기에 비하면 살짝 높게 느껴졌네요!

 

 

 

 

영양성분에서는 일단 지방관련 성분은 모두 0%가지고 있구요! 달콤한 맛을 말해주는 당류가 16%로 유일하게 두가지수에 가장 많은 함량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위는 탄수화물, 칼슘가 같은 6%로 3위는 단백질로 2%를 찾이하고 있는 상귀권 성분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사진과 같이 병을 뒤집어 보면 야쿠르트병 원래의 모양이 나오는데요! 뚜겅이 막혀있고 문구들도 뒤집혀 있어서 그런지 익숙함속에 왠지모를 색다름이 느껴졌네요!

 

 

위쪽과 아래쪽의 모습도 촬령해서 보여드립니다! 초록색 뚜껑부분에는 유산균 이름? 번호?로 볼 수 있는 HY2782라는 표시와 프로바이오틱스는 한국야쿠르트라는 문구가 패턴식으로 들어가 있고 바닥은 플라스틱 재질위로 의미는 모르겠지만 N4-2라는 문구가 세겨져 있는걸 확인해 보았습니다!

 

 

이어서 유통기한을 별도표시 되어 있는 날짜를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초록색 호일재질 뚜껑 바로 아래 표시되어 있구요! 사진과 같이 7월 21일까지로 받아온 날부터 2일정도가 남아 있는걸 확인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다들 아시겠지만 보관방법은 그냥 마실때는 냉장실 얼려 먹을때는 냉동실입니다!

 

 

뚜껑에 이어서 아래쪽으로는 또 한번 프로바이오틱스 HY2782 문구가 큼지막하게 표시되어 있어서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병 여기저기 적혀있는걸 보니 어떤 유산균인지 궁금해서 한번 검색을 통해 알아 보았는데요! 실제 이름은 락토바실러스 카제이로 체내에 정장작용, 소화작용에 관련해서 도움을 주는 굉장히 유해한 균이라고 하네요!

 

 

크기는 어느정도 되는지도 측정해서 보여드리면 먼저 뚜껑의 지름은 약4.5cm가 나옵니다!

 

 

전체길이는 약9.5cm정도로 측정 되었습니다!

 

 

아래쪽 지름은 더 작은 약3.1cm로 전체적인 크기는 오리지널 65ml 용기 보다는 용량이 늘어난만큼 사이즈도 살짝 더 커진 형태로 말씀드릴수 있을꺼 같네요!

 

 

받아올 당시에는 할머니께서 그냥 요쿠르트인줄 아시고 냉장고에 보관해 놓은걸 주셔서 집에 와서 바로 내동실에 넣고 하루정도 꽝꽝 얼려주었습니다! 맛보려고 열어보니 사진과 같이 아주 깔끔하게 꽁꽁 얼어있는 상태가 되었네요!

 

얼려먹는 요쿠르트

 

먹을때는 중간 부분을 꾹꾹 눌러서 반을 자른 상태에서 통을 눌러가면서 튀어나오는 부분으로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맛보면서 느낀점은 어린시절 기억으로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도구를 이용해서 잘랐기 때문에 플라스틱 날이 서있어서 조심해서 먹어야했었는데 이 제품은 그런 부분을 다 고려해서 나온거라 끝부분이 두툼하고 매끄럽게 처리되어 있어서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장점이 생긴거 같네요!

 

 

이번에는 시간이 흐르고 살짝 녹은 상태가 되었을때 얼린 야쿠르트의 모양을 자세하게 보여드리려고 작은그릇을 준비해 담아 보았습니다! 특유의 연한 살색으로 달콤한 향과 함께 샤베트 또는 스무디 같은 고운 얼음으로 갈아서 만든듯한 형태를 보여주었습니다! 

 

 

계속해서 맛을 봐가면서 얼려먹는 야쿠르트의 맛을 자세하게 음미해 보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리지널과 동일한 여러분도 한번쯤 마시고 얼려먹은적 있는 그때 그 추억의 맛을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요쿠르트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향과 새콤달콤한 맛에 마시고 난뒤에 혀에 남아있는 살짝 떫은듯한 매력을 보여주면서 늘어난 양만큼 더 푸짐하게 즐길수 있어서 좋았네요! 이래저래 아주 시원하니 맛있습니다!

 

 

반정도 먹고 남아있는 상태에서는 손으로 잡고 있던 부분이라 더 녹아있는 거의 슬러시에 가까운 형태로 변해있어서 깨물어 먹는게 아닌 마시면서 부드러운 살얼음조각의 시원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상태가 제일 시원하고 맛있는거 같네요!

 

 

마지막으로는 맛있게 다 비워진 통의 내부을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사이즈가 커쳐도 한개는 금방이었네요! 야쿠르트 하면 예전에 그냥도 마시고 괜히 뒤쪽에 이빨로 구멍을 내서 짜서 먹기도 하고 이 제품처럼 얼려먹기도 하면서 다양하게 맛보는 추억의 간식이었는데요! 시대가 확실히 바뀌었는지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서 이렇게 얼려먹는 전용으로 나온게 보면 볼수록 신기하구요! 앞으로는 또 어떤 변화된 요쿠르트가 나올지 기대해 보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어린시절 추억의 그맛을 다시한번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이용해 보시면 좋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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