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하와이안트윈팩 세트메뉴 점심 즐기기!

먹는행복

치킨과 햄버거 둘다 먹고싶은 그런날 역시나 가장먼저 KFC가 떠올랐네요! 방문하기에는 집에서 거리가 좀 있어서 편하게 딜리버리를 이용하였구요! 일단 뭘먹을지 고르다두명이서 푸짐하게 즐기면서 가성비도 높은 세트메뉴로 눈이 향하면서 그중에 '하와이언트윈팩'이라는 구성과 가격이 마음에 드는 메뉴를 발견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특히 해당 메뉴에는 KFC신제품 햄버거 '하와이안징거더블다운버거'가 메인으로 포함되어 있어서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네요! 그럼 지금부터 세트의 구성과 각 메뉴들의 모습 그리고 맛까지 하나하나 자세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KFC 하와이안트윈팩

 

붐비는 시간대였는지 받기까지 50분정도가 걸렸구요! 받자마자 쇼핑백에 담겨져 있는 각각 포장된 메뉴들을 꺼내서 촬영해본 사진입니다! 큰포장 4개에 음료2잔, 치즈가루가 들어있었구요! 보다 자세한 세트메뉴의 구성은 핫크리스피치킨(2조각), 하와이안징거더블다운버거(1개), 징거버거(1개), 올쉐킷치즈, 콜라(라지 2잔)으로 메인과 사이드 포함 총5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요! 하와이안트윈팩은 딜리버리 전용 메뉴이구요! 가격은 17,900원에 판매중입니다! 푸짐한 양에 2만원이 안되는 가격대도 선택에 있어서 한몫을 해주었네요! 참고로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KFC 홈페이지 메뉴페이지를 보시면 매장전용, 딜리버리전용, 둘다가능 표시가 되어 있어서 먹고싶은 메뉴가 어디에 속하는지 미리 확인해 보는것도 이용하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핫크리스피치킨

 

메뉴들을 하나하나 보여드리면 가장먼저 첫번째 핫크리스피치킨(칼로리 : 276kcal 한조각 / 딜리버리 단품가격 : 2,500원 한조각) 큼지막한 2조각 담겨 있는 모습입니다! 닭날개와 닭가슴살이 붙어있는 부위로 바삭한 튀김옷을 입고있는 맛있는 비쥬얼이 언제봐도 치느님은 답이라는걸 보여주었네요!

 

 

해당치킨의 특징은 껍데기 부분을 오픈해 보면 안에 빨간색 양념으로 핫이라는 이름처럼 매콤한맛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매운맛의 강도는 매운게 있구나 하는 정도의 자극적이지 않은 적당한 매콤함을 가지고 있구요 간혹가나 양념이 뭉쳐있는 부분에서는 살짝 매운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닭가슴살쪽으로 먹기 시작하면서 담아본 사진입니다! 핫크리스피치킨 맛을 정리해 드리면 바삭한 튀김옷의 식감과 고소한맛에 닭고기살에 베어있는 짭짤한 양념의 감칠맛과 닭고기 본연의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어우러지면서 은은한 매콤함이 느껴지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쉐킷치즈

 

두번째는 올쉐킷치즈(칼로리 : 528kcal / 딜리버리 단품가격 : 2,600원)텐더(1개), 해쉬볼(5개), 후렌치후라이로 구성된 시즈닝을 뿌려서 즐기는 사이드메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순수하게 튀겨진 상태 그대로 먹는걸 좋아해서 같이온 치즈치즈시즈닝은 사용하지 않았네요!

 

 

각각의 맛을 정리해드리면 (1)감자튀김과 (2)해쉬볼은 비슷한듯 다른 매력으로 1번은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움 2번은 속은 작은 감자조각들이 부서지는듯한 식감으로 공통적으로는 감자의 고소함과 짭짤한 감칠맛이 담겨 있고 차이점은 2번이 맛이 고소함과 감자맛이 조금 더 진하게 담겨 있네요! 그리고 (3)텐터의 경우 너겟과는 다르게 순살치킨을 먹는 느낌으로 안에는 포싶포실하고 담백한 닯가슴살에 겉에는 아주 바삭한 튀김옷에 짭쪼름한 가칠맛이 어우러지는 매력으로 3가지 모두 맛있는 사이드메뉴가 되어 주었고 메인과 함께 중간중간 별미로 즐기기에 딱이었네요! 만약 치즈가루를 더했다면 달콤짭짤한 치즈의 고소한 향과 맛이 더해졌을꺼 같네요!

 

 

세번째로는 이 세트의 핵심이자 맛보고 싶었던 햄버거 하와이안징거더블다운버거(칼로리 : 875kcal / 딜리버리 단품가격 : 6,800원)의 포장된 모습입니다! 빨간색박스와 종이로 이중포장이 되어있고 특징으로는 햄버거 중에서는 세계최초가 아닐까 생각되는 빵없이 치킨패티 두장이 그자리를 대신한 아주 독특한 비쥬얼로 어떤맛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가 되었네요!

 

 

 

 

추가로 알게된 정보로는 오리지날로 볼수 있는 징거더블다운버거가 400원 저렴한 가격으로 먼저 출시되었고 이 제품의 경우 후속으로 케첩은 빠지고 파인애플이 추가되어 하와이안이란 문구가 더해진 신메뉴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박스를 열어서 안에 들어있는 버거를 꺼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빵이 아닌 치킨이 양면으로 되어 있다보니 손에 기름이 뭍지않게 하기 위해 종이포장지에 한번 더 담아서 잡고 먹을수 있게 해두었네요!

 

하와이안징거더블다운버거

 

저는 보여드리기 위해서 기름에 신경쓰지 않고 과감하게 종이에서 햄버거를 꺼내 전체적인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참고로 손에 뭍는 기름이 상당하기 때문에 저와 같이 사진찍을일이 없으시다면 포장되어 있는 상태 그대로 이용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사진과 같이 위아래 큼지막하고 바삭한 두꺼운 치킨패티 두조각이 위치해 있구요! 그안에 재료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솔직히 첫인상에서는 느끼할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먹고나서는 맛의 신세계를 경험할수 있었네요!

 

 

살짝 들어서 간단하게 재료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일단 하와이안이란 이름에 어울리는 큼지막한 파인애플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구요! 그다음으로 해쉬포테이토치즈한장도 확인 되었네요!

 

 

크기도 궁금하실꺼 같아 줄자를 이용해 측정해서 정리해 드립니다! 먼저 가장 길이가 긴 부분은 약 12.5cm가 나오네요! (패티의 모양 및 크기에 따라 버거마다 차이가 있을껄로 예상되네요!)

 

 

이어서 짧은쪽으로는 약8cm로 측정 되었습니다!

 

 

버거의 두께는 약6.5cm로 전체적인 치수를 정리해 보면 약12.5cm X 약8cm X 약6.5cm로 같이온 징거버거와 비교해봤을때 살짝 더 큰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컷팅칼 챙겨달라는걸 깜박해서 집에있는 칼을 이용해 반으로 잘라서 단면을 담아 보았습니다! 위아래 패티를 제외한 중간에도 굉장히 푸짐한 재료들로 꽉 채워진 비쥬얼을 보여주었네요!

 

 

보다 더 자세한 사용된 재료들을 살펴보기 위해 반쪽을 분해해 보았습니다! 목록을 정리해보면 위에서부터 아래로 재료들을 정리해보면 치킨패티1, 치즈, 해쉬포테이토, 파인애플, 베이컨, 양파와 버무려진듯한 살색소스, 치킨패티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먹을때는 처음에 들어있던 종이봉지에 다시 넣어 잡고 맛을 보았는데요! 처음으로 먹어본 KFC 하와이안징거더블다운버거의 맛을 정리해보면 가장 특이했던 부분으로는 빵이 없지만 빵이 있는듯한 느낌으로 그역할을 두툼한 튀김옷과 닭고기살 식감의 조합이 대신해주었구요! 푸짐한 치킨패티의 양만큼 닭고기의 담백함과 치즈의 고소함 그리고 베이컨으로 고기의 풍미를 더해주면서 파인애플이 정말 중요한 역할로 달콤한과 새콤함으로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감칠맛까지 한층 더 살려주었고 생각지도 못했던 살색소스에서의 적절한 매콤함으로 한번 더 맛을 정리해주는 매력을 보여주었구요! 전체적으로 짭쪼름함 속에 단맛, 새콤한맛, 매콤함까지 어우러지는 비쥬얼도 맛도 개성있는 햄버거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빵이 없어도 이런 맛이 나온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개인적인 입맛에는 굉장히 만족스러웠네요!

 

 

마지막 네번째 메뉴 징거버거(칼로리 : 378kcal / 딜리버리 단품가격 : 4,700원)의 포장된 모습부터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학창시절부터 정말 좋아하고 즐겨먹던 추억의 버거중에 하나로 오래간만에 맛보게 되서 반가웠고 변함없는 맛을 기대해 보았네요! 

 

징거버거

 

포장을 제거하고 햄버거의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예전모습 그대로 중간에 큼지막한 패티가 튀어나와 있는 모양으로 변함없는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을 보여주었네요!

 

 

마찬가지로 크기도 측정해서 보여드리면 빵의 지름으로 약9.6cm정도가 나오구요! 튀어나와 있는 패티까지 포함하면 약10.5cm까지도 나올꺼 같네요!

 

 

높이는 위에서 소개해드린 더블다운과 동일한 약6.5cm로 측정 되었습니다!

 

 

안에 재료들을 살펴보기위해 반으로 잘라서 촬영한 단면의 모습입니다! 두툼한 치킨패티를 중심으로 심플한듯 푸짐한 재료들로 가득채워져 있네요!

 

 

역시나 재료들을 더 자세하게 살펴보기위해 반쪽을 분해해 보았는데요! 사용된 재료목록을 정리해 보면 빵은 제외하고 위에서부터 마요네즈소스, 양상추, 토마토, 치킨패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네번째 메뉴 맛보기에 들어가서 오랜시간 많은 분들이 즐겨온 나름의 역사가 있는 햄버거인 만큼 맛은 대부분 잘 알고 계실꺼란 생각으로 간략하게 징거버거의 맛을 정리해보면 빵의 담백함과 부드러운 식감에 치킨패티의 짭짤한 양념의 감칠맛에 매콤함이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튀김옷에 고소한맛과 과자같은 바삭한 식감 그리고 닭살코기의 담백함에 양상추의 아삭함과 토마토의 상콤한 싱그러움까지 어우러지는 매력으로 자극적이거나 특이한 맛은 아니지만 문안하게 질리지 않고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예전 그맛 그대로의 맛있는 징거버거를 맛볼수 있었습니다!

 

 

 

 

마무리로 하와이안트윈팩의 총칼로리는 2,652kcal이구요!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혼자가 아닌 두명이서 햄버거의 경우 반쪽씩 나눠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소개메뉴에서 생략된 라지사이즈 콜라(단품가격 : 2,000원)는 중간중간 시원함과 개운함을 더해가면서 색다른 신제품버거에 오래간만에 맛본 추억의 버거와 매콤한 치킨에 사이드메뉴까지 점심으로는 배가 빵빵하게 가득찰정도로 포만감 가득한 맛있는 식사를 즐길수 있었네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2인기준 친구, 연인, 부부끼리 치킨과 햄버거를 같이 즐기고 싶을때 괜찮은 구성의 세트메뉴가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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