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김빵 참치마요 먹어보고서!

먹는행복

4월말에 처음으로 맛봤던 삼각김빵 불고기에 이어서 드디어 참치마요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물량이 적은건지 인기가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바로 먹어볼수 있을꺼란 예상과는 달리 생각보다 구입까지 시간이 꾀 소요된거 같네요! 삼각김밥에서도 참치마요를 좋아해서 솔직히 불고기 보다 먼저 먹어보고 싶었고 맛에 대한 기대도 더 가지고 있던 제품으로 지금부터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제품의 모습과 함께 불고기맛과 어떤점이 다르고 어떤맛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삼각김빵 불고기 포스팅 보러가기! ◀

 

삼립 삼각김빵

 

제일먼저 개봉전 포장된 상태 그래도 촬영해본 삼각김빵 참치마요의 모습입니다! 불고기와 동일한 디자인에 맛표기 부분만 다르게 되어있고 전자레인지에 돌릴수 있는 말랑한 스타일의 플라스틱 그릇에 빵이 담겨 있고 뚜껑은 살짝 두꺼운 비닐로 밀봉되어 있습니다!

 

 

 

 

파는곳은 편의점이라면 특정 브랜드 상관 없이 다 판매하는거 같네요! 저의 경우 불고기는 CU 참치마요는 GS25에서 구입하였고 가격은 동일하게 1,500원에 판매중입니다! 다시봐도 가격대비 크기가 큼지막해서 만족스럽네요!

 

 

유일하게 디자인이 다른 맛표기 부분으로 불고기는 오렌지색상 말풍선에 소가 그려져 있고 참치마요는 파란색 말풍선에 생선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외 삼립로고 빵그림 뜻는곳 표시는 동일하네요! 그리고 유통기한은 사진과 같이 별도표기로 입고당일날 구입해서 그런지 8일까지로 3일정도 여유가 있었네요!

 

 

하단으로는 좌측 보관방법 표기로 냉장보관이 표시되어 있고 우측은 조리방법으로 전자레인지 1000w에 20초로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제품이름 아래 문구에 있는 '든든해진 본격 한끼식사빵'은 지난번 불고기맛을 먹어보고 느낀 양적인 부분이 정확하게 표현된거 같네요! 엄청 배부른 한끼는 아니지만 한개 다 먹고나면 나름 든든한 상태로 바쁠때 간단하게 식사대용으로도 가능할꺼 같네요! 하단에 적혀있는 내용은 하얀색 글씨라 잘 안보일꺼 같아 배경색을 달리해서 촬영한 사진으로 바로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하얀색 글씨라 가장 어두운 검정색 물건을 배경으로 준비해서 촬영한 하단에 적힌 제품에 관한 내용입니다! 먼저 재료목록들 살펴 보았는데요! 저희가 주로 먹고있는 통조림 참치살은 가다랑어로 원양산이 사용되었고 국산재료로는 양파, 김이 사용된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참치마요 만들때도 사용되는 마요네즈, 설탕등의 재료도 보여서 이것저것 조합해 봤을때 참치샌드위치 만들때 들어가는 속재료와 비슷한 맛을 보여줄껄로 예상되었네요!

 

 

 

 

영양정보에서는 우선 삼각김빵 참치마요 칼로리 310kca로 불고기맛 보다 282kcal 더 높은 밥한공기가 살짝 넘는 열량을 가지고 있고 내용량은 120g으로 동일합니다! 그리고 영양성분면에서는 생선살이라 단백질은 15%가 함유되어 있고 빵제품이고 마요네즈까지 사용되어서 역시나 지방성분이 가장 많았고 의외로 나트륨이 28%로 두번째로 함량이 많아서 꾀 짭짤한 간을 보여줄껄로 예상되었습니다!

 

삼각김빵 참치마요

 

뚜껑을 개봉해서 담아본 빵의 모습입니다! 일단 첫인상에 있어서는 모양과 색상에서 불고기맛과의 차이는 전혀 없었습니다!

 

 

지난번에 알게되서 이번에 제대로 말씀드릴순 있는 빵부분을 가까이서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빵반죽에 김가루를 넣어서 만든거라 사진과 같이 거뭇거뭇한 작은 점들을 확인해 보실수 있습니다!

 

 

맛이 다른 제품이라 또 한번 크기를 측정해서 보여드립니다! 일단 밑변의 길이는 약10.5cm가 나오네요!

 

 

높이는 약10cm로 측정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빵종류라 불고기맛이랑 비교해 봤을때 거의 비슷하지만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

 

 

두께는 약3.6cm로 전체치수를 정리해보면 밑변 약10.5cm x 높이 약10cm X 두께 약3.6cm로 삼각김밥보다는 당연히 크고 한손으로 잡기도 편하지만 초코파이같이 쏙 들어오는건 아니고 조금 넘치는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리에 들어가서 지난번과 동일한 방법으로 수분공급을 위해 작은그릇에 물을 담아 같이 셋팅후 사용하는 전자레인지가 700w짜리로 약해서 총 1분30초를 돌려서 데워주었습니다! 1000w 환경에서는 설명에 적혀있는것과 같이 20초로 진행해주세요!

 

 

데워져 나온 빵의 모습을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표면이 살짝 수축된 형태로 되었고 역시나 호빵같이 폭신폭신한 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뒷면을 안보여드린거 같아 뒤집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받침에 놓여 있어서 그런지 살짝 눌려있는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불고기맛은 데운상태에서는 안에 양념들이 베어나온 부분이 있었는데 참치마요는 그런부분 없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조리되었네요!

 

 

이번에는 반으로 잘라서 단면을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마찬가지로 빵사이로 양념된 참치살과 양파 재료들이 빈틈없이 위에서 아래까지 가득 채워져 있는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더 확실하게 속재료를 보여드리기 위해 반쪽을 열어서 안에 모습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원재료명에서 확인했던 재료들 양파, 참치, 마요네즈에 후추가루로 보이는 아주 작은 검은점들도 보이면서 그외 기탕양념들과 잘  버무려진 형태로 가득 담겨 있어서 빵만먹는 부분없이 끝까지 속재료가 함께 했고 전체적인 향은 양파의 알싸한 향과 함께 통조림참치 특유의 고소함과 마요네즈의 상콤함이 느껴졌네요!

 

 

드디어 맛보기에 들어가서 반개에 이어서 남은 반개까지 충분하게 맛을 음미해보았는데요! 처음으로 먹어본 삼각김빵 참치마요 맛을 정리해보면 딱 먹는순간 위에서도 언급했었던 참치샌드위치(구체적으로는 별다른 야채는 없는!)를 따뜻한 상태로 먹는듯한 맛이 떠올랐구요! 자세하게는 참치에 베어있는 짭짤한 고소함과 마요네즈 양념에서 느껴지는 미세한 상콤함과 달착지근한 맛에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의 빵이 같이 어우러지면서 전체적으로 참치특유의 담백함과 고소함을 메인으로 짭짤, 달콤, 새콤함이 맛있게 어우러진 감칠맛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상외로 양파때문인지 미세하게 알싸한 매운맛이 느껴지면서 마요네즈에서 느낄수 있는 느낌함도 잘 잡아 주었네요! 불고기맛과 비교했을때 속재료가 짭짤하고 달착지근한건 비슷하지만 불고기는 소고기의 구수함 참치마요는 생선살의 담백함에 산뜻함으로 맛의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제품을 알기쉽게 한문장으로 요약해보면 '참치마요가 들어있는 호빵'으로 말씀드릴수 있을꺼 같네요! 참치와 마요네즈 조합을 즐겨드시는 분들에게는 당연히 만족하실만한 맛이라 생각되구요! 호빵중에서도 단팥말고 고기나 야채들어 있는 제품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색다른맛이 되어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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