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늦은오후 간식이 생각나서 편의점에 출근도장을 찍었네요! 블로그 보시면 아시겠지만 새로운 먹거리 참 좋아해서 갈때마다 이번엔 뭘 먹어볼까? 새로나온건 없나?하고 찾아보는데 이번에 눈을 번쩍이게 만든 생각지도 못한 '베스킨라빈스 체리쥬빌레 샌드위치'가 나온걸 발견하였습니다! 보는순간 의외의 조합, 신선하고 색다른 느낌에 마음을 사로잡혀 바로 구입해 보았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제품의 모습과 상세한 정보 그리고 어떤맛을 보여주었는지 제 입맛기준으로 자세한 정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집에와서 맛보기전 포장된 모습부터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다가오는 봄 느낌을 가득담은 핑크와 퍼플의 색감으로 벚꽃이미지를 담아 산뜻하고 깔끔하게 디자인된 모습과 중간에 담겨있는 베스킨라빈스 로고가 눈에 확 들어 왔네요! 매번 아이스크림으로만 접하다가 이렇게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상품으로 만났다는게 상당히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파는곳은 제목에 있듯이 gs25편의점! 가격은 2,300원에 구입했습니다! 베스킨라빈스 체리쥬빌레는 저랑 아내랑 오랜시간 즐겨먹어온 아이스크림 메뉴중에 하나여서 샌드위치로 어떻게 맛이 표현 되었을지가 정말 기대가 되었는데요! 일단 상상으로는 식빵과 해당 아이스크림을 발라서 먹는맛 정도로 생각하고 개봉에 들어갔습니다!
앞면 포장에 적혀있는 내용을 자세하게 보여드리기 위해 상하로 나눠서 가까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상단에는 샌드팜, 유어스 로고가 표시되어 있고 하단으로는 영양정보과 메인재료 체리의 함유량이 정리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꼭 확인하는 영양관련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드리면 체리쥬빌레 샌드위치 칼로리는 297kcal 양은 110g 으로 밥한공기와 비슷한 열량을 가지고 있고 영양성분중에서는 포화지방이 40% 가장 많은 함유량을 찾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포장을 돌려서 뒤쪽으로 있는 제조일, 유통기한 표시 및 원재료명, 제조사 관련정보 부분을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칠레산 냉동체리가 사용 되었고 체리시럽, 물엿, 설탕, 크림등이 눈에 들어와서 체리맛 크림이 발라진 샌드위치라는걸 알 수 있었네요!
유통기한은 샌드위치라 약3일정도로 짧고! 구입하고 바로 안먹을 경우 냉장보관이 필요한 제품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에서는 냉장고 들어가면 어떤 먹거리든 맛이 살짝 반감되서 구입 당일 바로 먹는게 제일 맛있는거 같네요!
포장 옆면의 모습입니다! 얇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고 앞면중간에는 투명비닐이라 샌드위치 사이에 어떤 재료가 들어있는지 확인도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뒤집어서 담아본 모습입니다! 반투명으로 식빵의 갈색 테두리와 중간중간 살짝씩 크림이 삐져 나와있는 모습에서 속이 가득차 있다는걸 알 수 있었네요!
드디어 앞면 비닐을 제거하고 모습을 드러낸 체리쥬빌레 샌드위치의 단면모습입니다! 반쪽씩 2개가 들어있고 위 아래 식빵 사이로 보라색 크림이 가득 채워져 있고 만약 크림인지 몰랐다면 실제 아이스크림이 발라진걸로 착각이 들수도 있을꺼 같네요!
중간에 박혀있는 체리조각의 모습도 아이스크림 제품과 동일한 비쥬얼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포도와 유사하게 같이 먹을때 새콤달콤함을 한층 더 플러스 해주는 매력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었습니다!
포장을 제거하고 담아본 샌드위치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진열되어 있는 방향 때문인지 크림이 한쪽으로 쏠려있는걸 발견하였네요!
줄자를 이용해 크기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먼저 가장 긴 변은 약15.3cm정도가 나오네요!
높이? 폭?은 약 7.5cm입니다!
가로, 세로 변의 길이는 약11cm, 약11.7cm로 살짝 차이를 가지고 있네요! 사진을 깜박했는데 두께는 약3.1cm입니다!
맛보기전 크림이 어느정도 들어 있는지 확인차 반쪽을 가지고 열어 보았습니다! 사진과 같이 살짝 비어있는 부분이 있지만 한쪽면 전체에 푸짐하게 다 발라져 있고 크림의 양은 중간이 살짝 더 도톰하게 많이 발라져 있어서 충분하게 즐길수 있었네요!
반쪽에 이어서 남은 반쪽까지 먹으면서 맛을 충분히 음미해 보았는데요! 시작은 부드러운 크림과 중간중간 씹히는 체리조각의 새콤달콤함에 식빵의 고소함과 담백함이 어우러지면서 체리쥬빌레 아이스크림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진한 체리의 향과 맛에 달콤함이 절달 되었구요! 체리와 식빵이 따로 놀지 않을까란 생각도 있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두가지 맛의 조합은 매우 만족스러웠네요! 그리고 차가움의 정도는 다르지만 크림과 아이스크림의 유사한 식감때문인지 먹을수록 해당 아이스크림과 식빵을 함께 먹고있는 듯한 느낌이 점점 더 강해졌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달콤한 체리크림빵으로 말씀드릴수 있을꺼 같네요! 저와 같이 체리쥬빌레 아이스크림을 즐겨오셨거나 체리맛, 크림빵종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드셔보시면 좋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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