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전달해 드릴께 있어서 집에 잠시 들렸다가 돌아오는길에 어머니께서 간식으로 먹으라고 빵봉지를 챙겨주셨네요! 집에와서 뭔가하고 살펴보니 봉투에 적혀있는 어디서 본듯한 이름 카페랄로! 기억을 떠올려 보니 예전에 한번 식사하러 갔었던 운중동 카페로 그때 당시 베이커리의 빵들도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하게 어머니 덕분에 맛을보게 되었네요!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받아온 빵의 모습과 어떤맛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봉투에 담겨있는 카페랄로 로고와 함께 받아온 빵을 꺼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색상이 다른 두가지맛으로 두개씩 4개를 받아와서 대표로 한개씩만 셋팅해 보았네요!
대각선 방향에서 포장된 빵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아담한 크기에 비닐로 예쁘게 낱개포장까지 되어 있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간단한 간식거리로 먹기좋은 빵이었네요!
맛이 마음에 들어서 가격이랑 무슨빵인지가 궁금해서 어머니께 여쭤보았는데요! 좌측은 호박케익 우측은 요거트케익으로 가격은 각각 2,000원에 팔고 있다고 알려주셨네요!
비닐포장을 제거하고 담아본 미니케익의 모습입니다! (좌)호박은 진한 갈색을 가지고 있고 (우)요거트는 기포가 올라온것처럼 보이는 표면으로 노릇한 색감으로 두개다 종이상자에 담겨서 만들어졌네요!
아래쪽 종이포장부분을 제거해서 전체적인 빵의 모습을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포실포실하고 촉촉한 촉감과 비쥬얼이 보고만 있어도 입안에 군침이 돌게 만들었네요!
처음 이름을 들었을때 케익이라고 해서 조금 의아했는데 꺼내놓고 모양을 보고 있으니 딱 떠오르는 파운드케익! 그제서아 아! 그래서 그렇구나 하고 붙여진 이름을 이해할수 있었네요!
줄자를 이용해 사이즈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우선 길이는 둘다 대략 약9cm의 크기를 가지고 있네요!
다음으로 폭은 대략 약5.5cm로 살짝씩 차이는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두께는 약3.7cm로 전체 크기의 치수들을 정리해 보면 길이 9cm x 폭 5.5cm x 두께 3.7cm로 한손에 들고 먹기에 좋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속을 보여드리기 위해 반씩 잘라서 단면을 담아 보았습니다! 속비쥬얼에서는 호박맛은 머핀이 생각났고 요거트는 카스테라가 생각났네요!
맛보기에 들어가서 먼저 요거트케익부터 먹어보았습니다! 폭신하면서 보드라운 식감으로 시작해서 처음에는 오렌지도 아닌 레몬도 아닌 정확이 말할수 없는 미세한 상콤함과 달콤함에 우유, 달걀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맛으로 이름을 모르고 먹었다면 요거트가 들어갔는지 모를정도로 은은하게 숨어있는 매력이 특색있고 맛있었습니다!
이어서 호박케익을 먹어 보았습니다! 살짝 개피향같은게 느껴지면서 요거트 보다는 맛이 진한 스타일로 이국적인 특유의 향과 감칠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호박이라고 해서 떡처럼 호박맛이 그대로 느껴지는게 아닌 들어갔는지 잘 모를 정도로 다른 재료들과 어우러져 개성있는 향과 함께 달콤하고 고소한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먹다보니 호박이 사용 되었음을 제대로 알려주는 작은 주황색 호박조각이 발견되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꺼내서 맛을 봤더니 말캉하면서 단맛이 진하게 베어 있네요!
결론적으로는 두가지 모두 각각의 매력으로 달콤하고 담백하게 즐길수 있는 고급진 맛의 빵간식이 되어주었구요! 커피, 우유와도 굉장히 잘 어울렸네요! 아담한 사이즈에 포장이 낱개로 예쁘게 되있어서 간단한 간식선물로도 괜찮을꺼 같고 집에 손님왔을때 다과용으로도 좋을꺼 같네요! 다음번에는 직접방문해서 어떤빵들이 있는지 구경도 하고 다른빵이랑 같이해서 몇개 구입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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