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신세계 히바린 와규우동 명란치즈카츠 저녁식사!

먹는행복

어제 저녁먹으로 죽전신세계 7층 식당가에 방문하였네요! 새단장 이후로 지난번 배드컨테이너 핫도그에 이어서 두번째 방문으로 이번에는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게되었네요! 도착시간이 저녁식사 피크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붐벼서 대부분의 음식점들이 대기를 해놔야 먹을수 있는 상황이어서 마음에드는곳 2군데를 정해서 이름을 적어두고 빨리되는 곳을 기다렸네요! 저녁식사를 하게된 곳은 히바린(hibarin)으로 일식 돈까스, 덮밥, 면요리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음식점 외부, 내부 모습과 주문한 메뉴의 식사후기까지 순서대로 사진과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히바린

 

제일먼저 기다리는 동안 담아본 음식점코너 외관의 모습입니다! 식당가 리모델링이 마치 성안에 들어와있는 듯한 느낌으로 주변에 벽돌모양을 이용한 고급지고 멋스러운 장식이 조명과 함께 되어있었네요! 

 

 

 

 

메뉴는 들어가지 않고도 입구 왼편으로 준비된 메뉴판으로 확인할수 있게 되어 있으며 입구 맞은편으로는 앉아서 대기할수 있는 길죽한 벤치의자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다린 시간은 대략 20~25분정도! 들어가면서 담아본 음식점 내부의 모습입니다! 나름 넓은 규모로 2~4인용 테이블들로 자리들이 준비되어 있고 메뉴가 돈까스종류라 그런지 아이와 함께 식사오신분들이 많이 보였네요!

 

 

자리잡고 메뉴판 보다가 잘 모르겠어서 인기메뉴 문의해서 와규우동, 명란치즈카츠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벽으로 셋팅되어 있는 5가지 소스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소스의 종류가 다양해서 뭔지 자세히 살펴 보았는데요!

 

 

 

 

돈카츠소스, 매콤크림카츠소스 두가지는 돈까스와 함께 먹는 소스 참깨소스, 유자소스, 파소스 3가지는 준비되는 양배추샐러드에 뿌려서 먹는 소스로 분리해 볼 수 있었습니다! 소스가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네요!

 

와규우동

 

처음으로 나온 와규우동(13,000원)의 모습입니다! 푸짐하게 보이는 얇은두두께의 와규고기와 함게 깔끔한 갈색 국물와 탱글한 우동면의 비쥬얼이 먹음직스러워 보였네요! 주문할때는 일본식 심플한 우동을 예상했었는데 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네요!

 

 

우동면과 고기를 같이해서 한입 맛보기전에 담아보았습니다! 처음으로 먹어본 히바린 와규우동의 맛은 마치 일본식 샤브샤브를 먹는듯한 느낌으로 가츠오부시 국물의 달착지근한맛과 와규고기의 구수함에 탱글한 면이 더해지면서 계속 젓가락이 가게 만드는 감칠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면자체에도 양념같은게 되어있는지 그냥 면만 먹어도 맛있었네요! 먹으면서 남은 국물에 밥까지 말아먹고 싶을 정도로 담백한 국물이 참 매력있네요!!

 

명란치즈카츠

 

이번에는 메뉴 카테고리 24겹카츠에 속해던 명란치즈카츠(16,000원)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돈까스중에서는 상당히 개성있는 비쥬얼을 보여줘서 맛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네요! 꽈리고추도 같이 튀겨서 나왔는데요! 너무 매울까봐 시도해보지는 못했네요!

 

 

사이드로는 버섯이 들어있는 구수한 미소된장국와 쌀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소된장도 국물이 맛있어서 와규우동 국물이랑 번갈아 가면서 식사중간중간에 한숟가락씩 계속 먹게되네요!

 

 

사이드 반찬으로는 흰배추김치랑 짠지무와 미니할라피뇨가 준비되었고 커다란 접시에 양배추채가 가득 나왔네요! 소스는 시간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참깨로 시작해서 맛이 궁금한 소스들은 조금씩 해서 맛을 보았습니다! 그중에서는 역시나 참깨소스가 제입맛에는 제일 맛있었네요!

 

 

메인인 명란치즈카츠를 가까이서 담아 보았습니다! 바삭하게 튀겨진 돈까에 중간에 명란알이 들어가 있고 그위에 또 치즈가루들이 살살 뿌려져 있습니다! 그릇 밑으로는 모밀면을 튀겨서 깔아두었네요!

 

 

드디어 한이 맛을 보고 담아본 명란치즈까스 단면의 모습입니다! 24겹 카츠라고 되어있어서 뭔가 했더니 고기가 통으로 사용된게 아니라 얇은고기가 겹겹이 쌓아서 만들어진 돈까스로 식감도 정말 부드럽고 바삭하고 튀김옷의 고소함과 명랸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쌉쌀한 감칠맛까지 굉장히 특색있고 맛이 좋았네요! 처음 볼때는 양이 적은줄 알았는데 먹다보니 속이 든든했네요!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담아본 히바린 메뉴판입니다! 다른 일식돈까스 집과는 차별되는 특색있는 메뉴들도 많고 일반돈까스 중에서는 제주흑돈카츠가 맛있다고 하는데 이날은 다 소진되서 다음번 방문떄는 돈까스에 덮밥종류로 해서 주문해 봐야겠네요! 아이랑 외식할때는 돈까스를 자주먹는편인데 오래간만에 특색있는 돈까으와 우동으로 맛있는 저녁식사를 즐길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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