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야채칸 구석에 숨어있던 가지2개를 발견! 신선할때 반찬으로 만들어둬야겠다 생각이 들어 이유식재료로 남은 양송이와 같이 굴소스를 이용해서 양송이가지볶음을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요리는 무조건 빠르고 간단하게 하기 위해 굴소스를 선택하게 되었네요!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레시피 및 조리과정을 정리해봅니다!
::: 양송이가지볶음 레시피!
1. 가지 작은사이즈 2개
2. 양송이버섯 6개 (다른 버섯으로 대체가능)
3. 대파 한줄 (이미지 참고)
4. 굴소스 한숟가락
5. 설탕 1/3숟가락
6. 후추 한번 톡 뿌리는양
7. 물(생수) 50ml
※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맞춘 레시피입니다. 본인의 입맛에 맞게 재료와 양념은 조절해주세요!
※ 숟가락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1. 요리의 시작은 제일먼저 재료준비! 가지, 양파, 대파를 세척후 아래와 같이 손질해주세요! ▼
(1) 가지는 살짝 도톰한 두께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2) 양송이는 껍질은 벗겨서 손질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3) 대파는 살짝 얇은 두께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2. 재료준비가 완료되면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를 먼저 볶아서 파기름을 만들어 주세요!
3. 대파가 반정도 익으면 가지와 양송이를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4. 양송이와 가지가 익으면서 숨이 살짝 죽어갈때 물(생수) 50ml 넣어 같이 끓이면서 익혀줍니다!
5. 물을 넣은 다음에 1~2분정도 끓이다가 양념시작! 먼저 굴소스 한숟가락을 넣어주세요!
6. 이어서 굴소스의 풍미를 더해줄 설탕 1/3숟가락을 원형을 뿌리면서 넣어주세요!
7. 마지막 양념으로 후추를 한번 톡 뿌려준 다음 가지와 양송이가 익을때까지 섞어가면서 볶아주세요!
8. 이미지와 같이 가지와 양송이가 촉촉하게 변할떄까지 익혀주시면 양송이가지볶음 완성! (최종간을 보신후 짠경우 남은 가지 또는 양송이를 별도로 볶아서 추가해서 섞어주시거나 물을 부어서 다시 졸여가며 간을 조절해주세요! / 싱거운경우 굴소스를 소량씩 추가해서 볶으면서 간을 조절해주세요!)
9. 완성된 볶음요리를 반찬그릇에 담아 깔끔하게 한컷 남겨보았습니다. 굴소스의 달착지근하고 간간한 감칠맛이 가지와 양송이에 베어들어 재료자체의 향과 맛이 함께 어우러져 맛있는 볶음반찬이 되어주었네요! 굴소스야말로 볶음요리에서는 만능소스가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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