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TV프로그램이었는지 아니면 지인한테 전해들은 정보인지 가물거리긴 하지만 머릿속 기억으로 아이스크림에 고운소금을 살짝 뿌려먹으면 단맛을 더 살려준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그게 사실이었는지 해당컨셉으로 실제 아이스크림 제품이 나와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맛도 궁금해서 보자마자 바로 가져와 보았습니다! 제품은 디핀다트에서 나온 '히말라얀 솔트바'란 이름으로 히말라야소금이 사용된 하드바형태의 아이스크림으로 어떤 모양과 맛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이번 포스팅에서 직접촬영한 사진과 함께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먼저 제품의 포장된 모습부터 보여드리면 우선 중간에는 큰글씨의 영어로 dippin'dots(디핀다트)가 멋진 글씨체로 담겨져 있고 히말라야산을 표현한듯한 눈이 쌓여있는 산속풍경 이미지와 영문으로 히말라얀 솥트(HIMALAYAN SALT) 글씨가 있는 재미난 캐릭터와 함께 제품의 컨셉과 시원한 디자인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아이스크림 이미지가 없어서 어떤 생김새를 가지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네요!
구입은 어디서 얼마에 했는지 정리해드리면 파는곳은 GS25편의점 아이스크림 냉동고에서 발견했구요! 가격은 1,800원으로 히말라야 소금이라는 특색있는 재료가 사용된 이유에서인지 다른 아이스크림에 비해서는 600~800원정도 높은 가격대로 판매중이었습니다!
앞면에 담겨 있는 내용들을 살펴보면 먼저 왼편으로는 제품이름과 함께 용량 및 칼로리 그리고 메인재료로는 유지방 8%에 기타소금 0.3%가 히말라야염으로 사용된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오른편으로는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던 핑크색상의 히말라야 솔트 캐릭터로 가까이서 보니 한손에는 소급접시를 들고 다른손으로는 아이스크림을 먹고있는 모습과 위쪽에는 '단짠단짠' 문구와 함께 맛의 특징을 알려주었고 오른쪽 하단에는 제조사인 Lavelee 로고도 함께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세로방향으로 보시면 검정색 글씨로 제조일이 별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18년 3월 18일로 이번년도 상반기에 만들어진걸 확인해 보았네요!
이어서 포장뒷면의 모습을 보여드리면 상단에는 앞면과 동일한 이미지가 작은 사이즈로 바코드와 함께 담겨 있고 하단에 제품에 관한 정보들은 포장에 가려져 있어서 해당 부분을 뒤집어서 살펴 보았습니다!
가려진 부분을 뒤집으면 사진과 같이 관련 정보들이 깔끔하고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내용을 보여드리기 위해 좌우로 나눠서 가까이서 촬영해 보았는데요! 먼저 위에 사진은 좌측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여기서는 항상 확인해 보는 원재료명 내용을 자세하게 살펴 보았습니다! 원산지부터 보자면 국산재료로는 원유, 유크림 두가지가 사용 되었고 탈지분유는 미국산, 벨기에산, 프랑스산에 중요한 ★히말라야염은 파키스탄산으로 여러나라의 수입재료들도 사용된걸 확인해 볼수 있었습니다! 맛과 관련해서는 잘 모르는 어려운 이름의 재료들을 제외하고 남는건 설탕, 합성향료(밀크향)으로 바로 위에서 언급된 우유, 크림관련 재료들과 종합해서 봤을때 달콤한 우유맛 아이스크림을 예상해 볼 수 있었네요!
우측의 내용에서는 먹거리제품에서 안보고 넘어가면 섭섭한 영양정보를 살펴 보았습니다! 먼저 히말라얀솔트바 칼로리 165kcal에 내용량은 90ml으로 밥반공기에 몇숟가락 더 먹는 양과 비슷한 수치로 낮다고는 볼 수 없는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양성분에서는 원유, 유크림이 사용된 다른 아이스크림 제품과 순위에서 동일하게 포화지방이 33%로 1위를 찾이하고 있고 이어서는 당류가 22%로 2위를 찾이하고 있어서 꾀 달콤한 맞을 가지고 있을껄로 예상되었구요! 3위는 지방으로 13%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외 나트륨, 탄수화물, 콜레스테롤, 단백질은 한자리수의 낮은 퍼센트를 보여주었네요!
모양도 보고 맛보기에 들어갈겸 포장을 제거하고 담아본 아이스크림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사진과 같이 하얀색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가장 기본적인 하드바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겉으로 봐서는 그냥 평범한 우유아이스크림으로 보여졌네요!
모양에 이어서 크기를 즉정해서 보여드리면 먼저 전체길이는 약14.5cm에 막대부분을 제외한 아이스크림만의 길이는 약9cm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로 폭을 제일 넓은 부분으로 측정해보면 약4.6cm가 나오고 위쪽이 조금 더 좁은 상태에서 조금씩 넓어지는 모양이기 때문에 범위로 말씀 드리면 3.8~4.6cm정도가 예상되네요!
두께도 마찬가지로 조금씩 점점 넓어지는 모양이라 우선 중간으로 측정해서 보여드리면 약2.5cm에 범위로는 대략 2.1~2.6cm정도의 사이즈로 볼 수 있겠네요! 비슷한 크기의 제품으로는 초코옷이 없다는 가정하에 지난번에 맛본 민트초코바 또는 하겐다즈 하드바가 떠올랐네요!
막대부분의 모습도 보여드리면 끝으로는 영문 디핀다트 로고가 세겨져 있어서 나름 고급진 아이스크림으로써의 포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이스크림 표면을 근접으로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겉면에 보이는 고운가루가 물론 어는 과정에서 생성된 살얼음이란걸 알지만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했다고 하니 괜히 고운 소금가루로 뿌려진 보양으로 보여졌네요!
맛보기 시작해서 몇잎먹고 담아본 아이스크림의 단면의 모습입니다! 안에도 별다른 속재료 없이 겉부터 속까지 동일한 하얀색으로 되어있네요!
위에 사진은 먹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개 아니라 반을 조금 더 먹은 상태에서도 안에 박혀있는 막대가 안보이는게 신기해서 촬영해본 사진입니다! 막대가 짧다는건 저한테는 그만큼 아이스크림이 가득 채워져 있고 다른맛과 섞이지 않게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다는 장점으로 여겨졌네요!
계속 맛을 음미하면서 막대는 두세입정도를 남기고서야 사진과 같이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아이스크림의 1/3~1/4정도에 위치하고 있는걸로 보시면 될꺼 같네요!
순식간에 한개를 다먹고 남은 막대의 모습입니다! 나름 디테일을 담아 손잡이 아래에 이어서 위쪽에도 로고가 담겨 있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처음으로 맛본 디핀다트 히말라얀솔트바의 맛을 자세하게 정리해 보면 전체적인 맛으로는 입에 닿는 순간 사르륵 녹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진한 우유의 고소함과 함께 달콤함이 느껴지는 순수 우유 아이스크림의 매력을 맛볼수 있었구요! 구체적으로는 핵심재료인 히말라야소금이 어떤 역할을 해주는지 설명드리면 한입 시작할때 부터 달콤함과 같이 짠맛이 느껴지긴 하지만 그 짠정도가 소금과는 전혀 다르고 먹을수록 점점 강해지는것도 아닌 짠맛이 있네 하고 느끼는 순간 바로 사라지면서 단맛에 스며들면서 달달함을 조금 더 증폭시켜주는 역할로 포장 문구에서처럼 단짠의 조합으로 상당히 묘한 지금까지 느껴본적 없는 달콤한 매력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제 입맛에는 우유맛의 깊이나 소금과 함께 하는 달콤함이 굉장히 고급지고 만족스러웠네요! 평소 우유(밀크)맛 아이스크림 즐겨드시는 분들에게는 만족스러운 제품이 되어줄꺼 같구요! 저와 같이 소금과 아이스크림의 궁합이 궁금하셨던 분들도 이용해보시면 좋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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