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주로 냉장제품쪽 먹거리를 이용해오다가 오래간만에 우유와 빵의 조합으로 먹고 싶어서 관련코너를 구경해 보았네요! 역시나 새로운거 좋아하는 저로써는 NEW가 붙어있는 제품들을 살펴보았는데요! 그중에 '버터호떡 땡!'이라는 호떡빵으로 보기드문 속재료와 토스트기에 데워 먹으면 더 맛있다는 특색있는 컨셉이 저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이날의 간식으로 선택해 보았습니다! 어떤 빵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 보시라고 제품의 자세한 모습과 함께 맛보기에서는 반으로 나눠서 그냥과 데워서 먹을때의 차이점까지 알아보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스타트로 빵의 포장된 모습을 보여드리면 사진과 같이 호떡 크기만한 사각형 봉지에 토스트기에 들어간 실제 빵이미지와 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알려주는 단면 이미지와 함께 컨셉과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을 확실하게 보여주면서 깔끔한 글씨체로 제품이름과 특징들이 적혀 있습니다!
구입과 관련된 정보들을 정리해보면 파는곳은 GS25편의점을 이용했구요! 가격은 1,100원으로 나름 큼지막한 크기에 비하면 괜찮은 가격대로 느껴졌네요! 물론 냉장디저트 제품들과 비교했을때는 거의 반정도가 되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봉지에 적혀있는 내용들을 살펴보면 먼저 상단에는 빨간색 삼립로고와 함께 제품 풀네임은 '토스트기에 데우면 더 맛있는 버터호떡 땡!'으로 여기서 땡은 아시다시피 전자레인지 조리가 완료되는 소리로 한글자를 추가해 재미와 확실한 컨셉을 알려주었구요! 제품이름 아래로는 작은 글씨로 영어이름 버터팬케이크(BUTTER PANCAKE)가 적혀있습니다!
이어서 중간에 적혀있는 문구를 살펴보면 전자렌지 그뤠잇! 토스트기 슈퍼그뤠잇!이라고 되어 있어서 이왕이면 더 맛있게 먹자라는 생각으로 토스트기를 준비하였구요! 해당문구 오른쪽을 보시면 검정색 글씨로 유통기한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18년 7월 22일로 구입당일은 18일이어서 당일포함 5일정도 넉넉하게 남아 있는걸 확인해 보았습니다! 냉장이 아니라서 보관기간이 더 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짧았네요!
하단에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왼편으로는 관련 이미지와 함께 토스트기에는 30초 전자레인지는 20초로 데우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고 오른편으로는 메인속재료로 예상되는 버터필링의 함량과 함께 영양정보에서 같이 살펴볼 내용량과 칼로리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포장 뒷면을 촬영해서 보여드리면 앞면과 전혀 다른 색상의 노란색을 배경으로 갈색글씨로 제품정보가 깔끔하고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는데요! 위에 사진으로는 내용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좌우로 내용을 나눠서 가까이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좌측에 담겨 있는 정보를 보여드립니다! 여기서는 언제나 그렇듯 저의 관심 대상인 원재료명 및 함량 부분을 살펴 보았는데요! 우선 원산지들을 살펴보면 밀가루는 미국, 캐나다산, 마가린은 싱가로프산, 쇼트닝은 인도네시아산등의 수입재료들이 많이 확인 되었구요! 국산으로 표시된 재료들은 발견하지 못했네요! 맛에 있어서는 빵의 맛은 얼추 비슷할꺼란 생각으로 관련재료를 제외하고 앞면에 메인으로도 적혀있는 버터필링에 사용된 재료를 살펴보았는데요! 설탕, 가공버터, 크림치즈, 물엿, 탈지분유로 달콤, 새콤함에 버터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고소함이 가득 담겨진 맛으로 예측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오른쪽 내용에서는 다른건 제외하고 먹거리에서 항상 확인하는 영양정보 표를 살펴보았는데요! 가장먼저 삼립 버터호떡 땡 칼로리 272kcal에 내용량은 85g으로 밥한공기에는 조금 못미치지만 거의 비슷한 수치를 가지고 있고 실제 먹고나서의 느낌도 간식으로 출출함을 달래기엔 괜찮았네요!
영양성분에서는 빵제품이기 떼문에 당연하게 포화지방이 40%로 가장 많은 함량을 보여주었구요! 이어서는 단짝인 지방이 22%를 찾이하고 있습니다! 3위로는 나름 맛과 관련해서 나트륨 15%로 개인적으로는 재료에서 봤을때 훨씬더 높을꺼라 생각했던 당류는 12%로 3%차이로 의외의 반전을 보여주면서 맛에 대한 예측이 살짝 헤깔리기 시작했네요!
포장봉지를 제거하고 꺼내본 빵의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기름지진 않았지만 실제 호떡과 비슷하게 동그란 모양으로 양면이 바삭하기 구워진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크기를 측정해보면 원형이라 지름으로 약10.7cm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께는 약1.8cm로 측정되었습니다! 종류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길거리에서 사먹는 일반호떡과 비슷한 사이즈에 두께는 조금 더 도톰하게 만들어진거 같네요!
반으로 잘라서 단면을 촬영해 보았는데요! 빵의 비율이 더 많게 중간으로 노르스름한 얇은층의 속재료가 담겨 있는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반쪽으로 표면을 가까이서 살펴보면 속에는 그냥 빵이지만 겉면은 마치 얇은 페스츄리같이 결로 이뤄져 있어서 한줄씩 분리가 되는걸 확인해 볼 수 있었네요!
데우기에 들어가서 혹시나 탈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가능한 안전하게 토스트기의 열온도 조절장치를 가장 낮게 1로 셋팅하였습니다!
반쪽은 그냥 먹으면서 비교하기위해 다른 반쪽만 토스트기 한쪽에 넣고 30초를 데워주었네요! 꺼낼때는 젓가락을 이용하였습니다!
넓적한 접시를 준비해서 사진과 같이 좌우로 데우기전과 데워진상태로 나눠서 담아놓고 본격적인 버터호떡 땡 맛보기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데우기전의 호떡을 먹어보았는데요! 빵의 고소함과 안에 노란색 크림에서 느껴지는버터의 고소함과 달콤함이 마치 뷔페나 비행기에서 빵에 발라 먹으라고 나오는 작은 버터의 맛이 생각나면서 고소한 담백함을 메인으로 은은한 달콤함이 퍼져나오는 매력을 보여주었고 위에서 예측했던 새콤한 맛은 없었네요! 그리고 빵의 비율이 많아서 그런지 빵만 먹다보면 목메임이 느껴지기 때문에 저와 같이 우유나 또는 다른음료를 준비해서 같이 드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안에 크림을 가까이서 촬영해 보았는데요! 데우지 않은 상태라 살짝 굳어있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어서는 슈퍼그뤠잇이라 되어있는 토스트기에 데워진 반쪽을 먹어보았는데요! 겉면에는 바삭한 식감이 생겼고 안에 크림은 마치 불어난거 같이 더 푸짐하고 부드러움과 함께 풍미와 촉촉함이 더 살아나면서 목메임도 덜 느껴지고 데우기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고소, 담백, 달착지근함의 조화로 확실한 맛에 차이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포장에 토스트기를 이용해서 데워먹으라도 표시한게 아니었다라는걸 확실하게 확인해 볼 수 있었네요!
마찬가지로 데워진 노란색 크림부분을 가까이서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겉에 페스츄리같은 부분은 바삭하게 구워진 형태로 크림은 노르스름한 색상이 더 진해지고 형태가 부드럽게 변한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더 정확하게 비교해서 보여드리기 위해 두개를 위아래로 곂쳐서 촬영해 보았는데요!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크림양과 촉촉함의 차이에 있어서 확연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데우기 전과 후로 나눠서 먹어본 이유는 전자레인지가 없는 상태가 있을수 있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괜찮은지와 데웠을때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보고 싶어서였는데요! 그냥 먹을때도 맛은 나름 만족스러웠지만 분명한건 보다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꼭 전자레인지나 가능하다면 토스트에 데워서 드시는걸 권장드립니다! 평소 달콤함 가득한 빵보다 담백한스타일의 빵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나 빵에 잼보다 버터를 발라서 먹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만족스러운 제품이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copyright @ xinsound (씬사운드) all rights reserved.
▼ 관련글 목록 ▼
2018/07/03 - [먹는행복] - 삼립 딸기콕콕슈 편의점 슈크림 맛본날!
2018/06/06 - [먹는행복] - 삼립 아시나요 케익 맛봤어요!
2017/10/23 - [먹는행복] - 삼립 오버액션토끼 보름달빵 간식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