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래간만에 할머니와 부모님을 뵈러 본가에 방문하였네요! 어머니께서 저희 온다고 이것저것 맛있는 먹거리들을 준비해 놓으셨는데요! 그중에 디저트로 보이는 특색있는 모양의 빵사진이 담긴 '미미 카스테라'란 이름의 제품이 눈에 확 들어왔네요! 원래는 가족이 모인 자리라 그냥 넘어갈까 했는데 왠지 이건 소개해드리면 좋을꺼 가은 생각이 들어서 그 자리에서 바로 촬영과 맛보기에 들어갔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알려드리고 궁금하신 분들에게는 참고가 되고자 제품의 자세한 모습과 함께 어떤맛을 가지고 있는지 정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제일먼저 제품의 포장박스의 모습부터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하얀색박스에 스티커로 특색있는 모양의 카스테라 이미지와 함꼐 제품이름 그리고 특징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어머니께 알아본 구입에 관하 정보를 정리해 보면 파는곳은 판교 현대백화점 베즐리 VEZZLY라는 베이커리 메장에 있다고 하시구요! 가격은 4,800원에 판매중이라고 하네요! 백화점빵이고 크기를 고려해 봤을때 나름 괜찮은 가격대로 느껴졌네요!
스티커 가운데 있는 담겨져 있는 내용부분을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쌀미米, 맛미味 한자가 사용된 미미카스테라라는 이름으로 왜 이런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아래에 정리된 내용에서 NO 식용우, NO 밀가루, 무항생제 계란과 쌀가루를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부분에서 바로 알 수 있었고 해당 내용으로 이름을 풀어보면 쌀로만든 맛있는 카스테라란 의미가 나오네요! 이래저래 결론은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진 고급진 카스테라라는걸 알려 주었고 제일하단 문구에서는 부드러움을 알려주는 듯한 반숙 카스테라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네요!
측면으로는 VEZZLY 베즐리 로고가 있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이걸 보는 순간 굉장히 익숙한 느낌이 들어서 뭐지? 어디서봤지? 생각을 해보았는데 지난번에도 부모님 뵈로 집에 들렸다가 어머니를 통해 알고 맛본 항아리빵 까사테라(하단 관련글 목록 링크참고)와 동일한 브랜드로 이번에도 어머니덕분에 새로운 제품으로 맛보게 되었네요!
사이즈로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아버지께 줄자를 빌려서 길이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정사각형으로 가로, 세로 모두 약19.5cm를 가지고 있네요!
박스의 높이는 약5.3cm로 측정 되었습니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로 간단한 디저트나 간식 선물이 필요할때 사서 들고가기에 편리하고 가격대비 퀄리티면에서도 괜찮을꺼라 생각되네요!
박스뚜껑을 오픈! 종이에 감쌓여 있는 베즐리 미미카스테라의 모습을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마치 파이가 연상되는 모습으로 우굴쭈굴 테두리로 되어 있고 상단으로는 일반 카스테라와 동일하게 짙은 갈색으로 표면이 덮여 있습니다!
색상과 비쥬얼에서 굉장히 진한 맛을 보여줄껄로 예상 되었구요! 우리에게 익숙한 사각형 카스테라 모양에서 벗어나 전혀다른 특색있는 모양의 맛있는 비쥬얼을 가지고 있어서 신선함과 보는 재미도 있고 괜히 더 맛있어 보이기도 했네요! 참고로 편의점 제품들처럼 제품관련 및 영양에 관하 정보들은 표시되어 있지 않아서 보다 더 자세하게 살펴보진 못했네요!
박스에서 카스테라를 꺼내보았습니다! 원래는 종이가 다 붙어있는데 모서리 한쪽을 살짝 건드렸더니 조금 떨어진 상태에서 촬영되었네요! 이말은 즉 그만큼 부드럽게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도 되겠네요!
빵의 크기로 측정해 봐야겠조? 원형 모양으로 지름의 길이를 알려드리면 약16cm가 나오고 테두리가 울퉁불퉁 하기 때문에 측정 위치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을꺼 같네요!
높이는 종이빼고 빵부분으로 말씀드리면 약3cm정도로 측정 되었습니다! 제 기준에서 식사대용이라면 모르겠지만 간식으로 한번에 다 먹기에는 힘든 크기라 생각되네요!
종이부분을 살짝 벗겨서 측면의 모습을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상단은 진한 갈색층에 아래로는 노르스름한 빵으로 모양은 달랐지만 구성은 우리에게 익숙한 카스테라빵 그대로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부분으로 나눠서 근첩촬영을 해보았는데요! 우선 위쪽 갈색부분입니다! 사진에서의 느낌은 굉장히 층이 두껍고 꾸덕하게 느끼실수도 있겠지만 의외로 굉장히 부드럽고 얇은 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부분 뜯어서 내부 단면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겹겹이 층층으로 이뤄진듯한 노란색 빵은 굉장히 부드럽다는 느낌을 전달해 주었구요! 위에서 보여드린 상단 갈색부분의 두께도 같이 확인해 보시면 비율은 대략 노랑9 대 갈색1정도로 만들어졌습니다! 뜯어먹는 과정에서도 굉장한 폭신함과 부드러운 촉감이 전달되면서 아주 쉽게 뜯어지기 때문에 별도 칼이나 포크는 필요없이 손으로 편하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마무리는 맛보기에 들어가서 먹기편한 사이즈로 잘라가면서 쭉 맛을 음미해 보았네요! 처음으로 먹어본 베즐리 미미카스테라 맛은 사진들에서 보여지는것과 같이 정말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에 촉촉함에 있어서는 수분이 많이 느껴지거나 누르면 스며있는 물기가 나오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구요! 이 표현이 적합한지는 모르겠지만 빵이 살아있는 듯한 손으로 잡고 먹는데 끈적임이나 붙는등의 불편함이 거의 없는 산뜻하고 신선한 상태라고 말씀 드릴수 있을꺼 같네요! 맛에 있어서는 카스테라 본연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계란? 버터?의 고소함과 달콤한 향과 맛이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더 진하게 느껴졌고 당도도 너무 과하지 않게 계속 먹을수 있는 딱 적당한 스타일로 지난번 까사테라 만큼이나 고급진 스타일의 맛있는 빵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포장에서 인상적이었던 문구 '반숙 카스테라'란 말에 딱 걸맞게 계란완숙과 반숙의 차이처럼 맛은 더 진하고 식감은 보다 부드럽게 촉촉함을 담아 만들어진거 같네요! 참고로 드실때는 우유 또는 커피를 같이 준비하시면 드시면 입안에서 사르륵 녹는듯한 식감으로 더 부드럽고 맛있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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