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부드러운 빵또아 달라진점은?

먹는행복

샌드아이스크림중에 가장 오랜시간 즐겨먹은 제품으로 빵또아를 꼽을수 있는데요! 이번에 슈퍼에 들렸다가 오리지널이 보이지 않고 색다른 포장과 단어가 추가된 '부드러운 빵또아'로 진열되어 있어서 식후 디저트로 구입해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오리지널과는 어떤부분이 달라졌는지 와관부터 맛까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 하나하나 자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빵또아

 

제일먼저 아이스크림의 포장된 모습부터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오리지널의 노란색과는 다르게 베이지톤 배경으로 은은한 분위기에 실제 아이스크림 모습과 크림, 우유로 이름 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해서 깔끔한 글씨체와 함께 한층 더 고급진 비쥬얼을 보여주었습니다! 중간에는 제조일자가 18. 03으로 되어있어서 최근에 만들어진 제품임을 알 수 있었네요!

 

 

 

 

일단 이미지상에서 발견할수 있는 차이점은 빵시트가 더 노란색으로 변했고 아이스크림에 들어있는 쿠키조각들도 조금 다르게 표현되어 있네요! 그리고 중요한 가격을 말씀 드리면 포장에는 1,500원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할인해서 반값 75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하단으로 용량, 열량, 메인재료가 적혀있는 부분을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달라진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 부드러운 : 180ml / 200kcal / 아이스밀크, 유지방분 4% / 카스텔라 28% / 분쇄쿠키 4% / 우유1%

오리지널 : 180ml / 200kcal / 유지방분 3% / 카스텔라 27.3% / 분쇄쿠키 4.5%

 

비교해 보면 부드러움을 더하기 위해 아이스밀크, 유지방분, 우유가 1% 추가되고 카스테라빵 부분이 0.7% 증가 그리고 반대로 쿠키는 0.5% 축소해서 만들어진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포장 오른쪽 상단으로는 '더 풍부하고 깔끔해진 맛!'이라는 특징 문구가 표시되어 있어서 보여드립니다!

 

 

이어서 포장 뒷면의 모습을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하단으로는 앞면과 동일한 디자인에 상단으로는 제품관련정보가 포장으로 반정도 가려져 있네요!

 

 

내용을 자세하게 보여드리기 위해 가려져 있는 부분을 뒤집에서 가까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우선 재료에서 달라진점을 찾아 보았는데요! 비율에서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종류는 거의 비슷하고 차이점은 크림치즈가 추가되고 인스턴트커피는 제외된걸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역시 부드러운이란 이름에 맞게 조금씩 변화가 있네요!

 

 

 

 

영양정보에 있어서는 우선 부드러운 빵또아 칼로리와 양은 위에 적어드렸고 영양성분에서의 차이점을 찾아보면 다른건 다 동일하고 당류가 오리지널 21g(21%)에서 부드러운 23g(23%)로 단맛이 2g(2%) 더 추가된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부드러운 빵또아

 

드디어 포장을 제거하고 담아본 실제 아이스크림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오리지널과 크기와 모양을 동일하지만 첫인상에서 달라진 점은 포장이미지에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오리지널은 하얀색에 가까운 빵이었다면 이번에는 보다 더 카스테라에 가까운 노르스름한 빵으로 교체가 되었네요!

 

 

크기도 한번 측정해 보았습니다! 가로의 길이는 약12cm정도가 나왔네요!

 

 

세로 (짧은쪽)은 약6cm로 측정되었습니다!

 

 

두께는 약 2.7cm로 전체적인 크기르 정리하면 가로 12cm x 세로 6cm x 높이 2.7cm의 직육면체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손으로 잡아보면 사진과 같은 크기로 들고 먹기 들고 먹기에 딱 좋게 나왔네요! 그리고 샌드아이스크림 먹을때 마다 느끼는 장점으로 겉면이 빵으로 되어 있어서 손에 묻는일이 적어서 좋은거 같네요!

 

 

이어서 속을 보여드리기 위해 반으로 잘라서 단면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분쇄쿠키 함유량의 차이를 알고 봐서 그런지 아이스크림속에 쿠키가 조금 적어진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보면 볼수록 큰 차이는 없는거같네요!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한쪽 빵을 열어서 담아 보았습니다! 빵 안쪽면은 진한 갈색층이 되어 있고 여기서도 아이스크림이 보여주는 비쥬얼은 오리지널과 동일한 쿠앤크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제일 궁금하실꺼라 생각되는 맛을 정리해보면 반쪽 다먹고 나머지 반개 먹으면서 계속 맛을 음미해 보았는데요! 지극히 개인적인 제 입맛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우선 오리지널과 차이점은 카스테라빵이 가진 계란? 버터?의 고소한 맛이 더 진하게 느껴지면서 아이스크림은 살짝 더 달콤하고 부드러워진 맛으로 식감의 차이보다는 씹으면서 사르륵 녹는 속도나 입안에서 섞이는 느낌에서 부드러움이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말씀드릴수 있을꺼 같네요! 그리고 둘중에 어떤게 더 맛있냐고 물어보신다면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맛의 조합에 있어서 오리지널 보다 부드러운 빵또아가 조금 더 맛있게 느껴졌네요! 색다른 맛의 변화를 기대하신다면 아쉬움이 남겠지만 빵또아를 조금 더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드셔보시면 좋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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