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부모님 뵈러 집에 들렸다가 돌아올때 여러가지 챙겨주시면서 간식으로 먹어보라고 처음보는 냉동식품을 챙겨주셨네요! 집에와서 냉동실에 넣으면서 뭔가 하고 봤더니 구워먹는 떡 임실치즈와 단호박 두가지맛! 이때는 시간이 늦어서 바로 먹어보진 못하고 이런 먹거리도 있네 하고는 보관해 두었다가 시간이 지나고 오늘 배가 출출해서 먹을껄 찾다가 아! 그게 있어지 하고 생각나서 처음으로 맛을 보았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제품의 모습과 각각 어떤 맛을 보여 주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선 각각 한봉지씩 받아온 단호박과 임실치즈 두가지 제품의 포장된 모습을 비교해서 보여드립니다! 사용된 재료에 따른 색감의 차이와 먹음직스러운 실제 이미지와 함께 떡 제품이라 전통적인 느낌의 디자인이 담겨 있습니다!
맛있으면 주문해 먹을려고 어머니께 어디서 사셨냐고 여쭤봤더니 홈쇼핑 방송보다가 주문한거라고 알려주셔서 정보를 토대로 검색해본 결과 세트로 임실치즈맛 6개 단호박 2개 스트링치즈 8로 구성으로 44,910원에 판매하는걸 찾을수 있었습니다! 양이 꾀 되서 추가로 낱개로는 파는곳이 없는지도 알아 보았는데요! 동일제품으로는 찾기 힘들었고 유사제품으로는 다양하게 나와있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 단호박 가득 구워먹는 떡
제품을 각각 따로 자세하게 보여드리기 위해 먼저 단호박맛부터 단독으로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냉동식품이라 두꺼운 비닐재질로 단단하게 밀봉해서 포장되어 있습니다!
하단으로는 메인 재료 함유량과 함께 내용량, 칼로리 보관방법 및 개수가 간략하게 적혀있고 중요한 유통기한 날짜가 검정색 글씨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받은날 기준으로 계산해 보면 대략 1년정도는 보관해 두고 먹을수 있는 제품이네요!
포장의 뒷면으로는 보다 자세한 정보가 정리되어 있는데요! 원재료에서 쌀은 국내산 맵쌀75,9% 사용 되었고 단호박은 국산단호박앙금으로 20%함유 되었다는 내용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고 내용량은 350g에 개수는 10개 총 칼로리는 752.5kcal로 개당으로 계산하면 75.25kcal에 영양성분에서는 떡과 단호박이라 지방관련성분이 매우 적고 탄수화물, 당류, 단백질, 나트륨이 적절하게 함유된 건강한 먹거리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개수와 모양을 보기위해 접시를 준비해 내용물을 꺼내보았습니다! 검지 손가락 보다 조금 더 크고 두꺼운 굵기에 마치 소세지를 연상하게 하는 모양으로 색감은 단호박의 짙은 노란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임실치즈 가득 구워먹는 떡
이어서 두번째 임실치즈맛의 포장된 모습을 단독으로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하단의 내용은 단호박 대신 임실치즈가 들어가 있고 나머지 내용들은 동일하게 적혀 있네요! 유통기한도 단호박과 같은 날짜라 기간은 위에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마찬가지로 포장의 뒷면의 내용도 살펴 보았습니다! 쌀은 동일하고 치즈는 벨라유암실피자치즈 20%로 국내산 원유가 99.978% 사용 되었다고 적혀있네요! 그리고 재료가 다르니 칼로리도 살펴보면 같은 용량과 개수에 792.4kcal로 단호박 보다는 40kcal 높았고 개당으로 계산하면 79.24kcal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양성분에서는 아무래도 치즈가 사용 되었기 때문에 지방쪽이 조금 더 높게 함유되어 있는 대신에 당류가 0%인 차이점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임실치즈 구워먹는 떡도 모양과 개수를 확인하기 위해 접시에 담아 보았습니다! 개수는 10개 확인! 단호박과 크기와 모양은 동일하고 차이점은 치즈의 색상을 따른 하얀색떡으로 떡볶이떡, 가래떡이 떠오르는 비쥬얼을 보여주었습니다!
★ 가장 중요한 조리방법이 있는 부분을 가까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두가지 제품다 내용은 동일해서 사진은 한장으로 첨부했네요! 해동후 조리로 상온(1시간), 냉장(3시간)으로 나눠서 시간이 설명되어 있고 굽는 방법과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법 그외 곁들여 먹거나 요리로 가능한 메뉴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맛을 보기위해 접시에 임실치즈 3개 단호박 3개를 준비해서 서로서로 달라붙지 않게 살짝씩 간격을 두고 가지런히 셋팅해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편리한 방법인 전자레인지(700W)를 사용하였는데요! 해동까지의 기다림이 길어서 먼저 1분30초 해동시키고 30초정도 후에 3분30초를 추가로 돌려서 데워 주었습니다! (사진에서 좌우의 작은 그릇은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물을 양쪽으로 담아서 같이 셋팅해 주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꺼낸 따끈하게 데워진 구워먹는 떡의 모습입니다! 제일 오른쪽에 열이 많이 가해져서 그런지 안에 있는 치즈가 살짝 세어나왔네요!
너무 뜨거워서 잠시 식혀준 다음 단호박떡과 임실치즈떡을 반으로 잘라서 단면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푸짐한 속재료로 한쪽에는 단호박앙금이 다른 한쪽에는 임실치즈가 가득 들어 있는 맛있는 비쥬얼을 보여 주었습니다!
드디어 맛보기에 들어사거 먼저 단호박 부터 먹어보았는데요! 쌀떡볶이떡과 같이 쫄깃한 식감으로 떡자체도 달착지근한 맛을 가지고 있고 속에 들어있는 앙금의 단호박 순수의 맛과 달콤함이 더해진 매력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먹어보면서 개인적으로는 미세하지만 꽃감을 먹고있는 듯한 맛도 느껴졌네요! 그리고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떡과 앙금의 비율이 덜하지도 과하지도 않게 딱 알맞게 만들어져서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임실치즈맛도 먹어 보았는데요! 떡과 치즈의 쫀득한 식감으로 떡이 가지고 있는 쌀의 고소함과 치즈가 가지고 있는 우유의 고소함과 간간함이 어우러지면서 전체적으로 담백한 스타일로 맛있는 간식이 되어 주었습니다! 앙금과는 다르게 모짜렐라 치즈같이 쭉쭉 늘어나면서 간혹 떡만 남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만약 떡과 치즈의 비율을 맞춰서 드시고 싶으신 겨우 가위를 이용해 먹기좋은 크기로 미리 잘라서 먹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두가지 중에 더 맛있는걸 골라보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단짜의 조합을 좋아해서 하나씩 번갈아서 먹는게 제일 맛있었구요! 간단하게는 재료의 선호도에 따라 치즈와 담백함을 좋아하시면 임실치즈를 달콤함을 좋아하시면 단호박을 선택해서 드시면 좋을꺼 같네요! 이번에도 어머니덕분에 색다른 먹거리로 맛있는 간식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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