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오형제 손짜장 중화요리 저녁식사!

먹는행복

오래간만에 저녁외식이네요! 주말 가족나들이로 하남에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아무래도 집에가서 밥먹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어질꺼 같아 먹고 들어가기 위해 네비에 있는 주변음식점들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간단하게 먹고 들어가자라는 생각에 제일먼저 중국집이 떠올랐고 마침 제일 가까운 거리로 오형제 손짜장이라는 중화요리집이 있는걸 발견해서 처음으로 찾아가 보았네요! 음식점의 모습과 함께 이날 주문한 메뉴들의 맛후기까지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근처에 도착하니 중국분위기 물씬나는 동그란 등이 장식된 빨간조명이 흘러나오는 2층 건물이 보이고 위로 커다랗게 오형제 손짜장이라는 간판이 있어서 쉽게 찾을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도착하고 주차한 다음 내려서 담아본 음식점 건물의 모습입니다!

 

 

 

 

아무 정보도 없이 찾아간 음식점 이었는데 2층에 현수막으로 방송에 나왔던 사진들이 걸려있고 식사주인 손님들도 많이 보여서 맛을 기대해 보게 되었네요!

 

 

주차의 경우 건물 앞과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쪽 공터에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했네요! 한창 식사때라 이미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안내에 따라 자리를 1층 안쪽으로 잡고 주문한 다음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음식점 내부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중국의 대표색상이 빨강과 황금색의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많은 좌석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거의 만석상태로 오고가는 손님들로 계속 채워지고 있었네요! 이런 모습을 보고 있으니 뭔가 잘 선택해서 온거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식후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이랑 과자도 카운터쪽에서 판매하고 있고 입구쪽에는 사탕뽑기기계랑 밖에는 동전넣고 타는 작은 놀이기구까지 있엇서 아이들 데리고 식사하기도 좋은거 같네요!

 

 

넉넉하게 3가지 음식을 주문! 잠시후 짬뽕국물과 단무지, 양파, 짜장소스, 배추김치까지 빠르게 셋팅되었습니다! 짬뽕국물이 다른곳과 다른 조금 더 뽀얀느낌을 가지고 있고 맛도 진하고 얼큰하니 맛있었네요!

 

 

주문한 메뉴가 적혀 있는 계산서를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손짜장, 새우볶음밥, 잡채밥 3가지로 주문해 보았네요! 가격도 괜찮았네요!

 

짜장면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첫번째 음식 손짜장(6,500원)의 모습입니다! 양이 일단 정말 푸짐하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짜장소스와 초록색 완두콩을 보고 있으니 바로 입안에 군침이 돌기 시작했네요!

 

 

소스와 면을 잘 비벼서 맛보기전에 한젓가락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손짜장이란 이름답게 각기다른 굵기의 면들이 수타로 뽑았다는걸 알려주었고 맛은 짜짱의 달착지근하면서도 짭짤한 감칠맛에 특색있었던 부분은 사천짜장 스타일로 살짝 매콤한 맛이 담겨 있어서 느끼함도 잘 잡아주는 맛있는 짜장면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최근 배달로만 주로 먹다가 오래간만에 즉석에서 나온 짜장면을 먹어서 그런지 호로록 호로록 더 맛있게 먹은거 같네요!

 

새우볶음밥

 

짜장면에 나오자 마자 바로 이어서 나온 새우볶음밥(7,500원)의 모습입니다! 역시나 아주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에 미니보다는 살짝 더 큰 사이즈의 새우살들이 여기저기 들어있는게 눈에 들어 왔네요!

 

 

볶음밥을 짜짱에 살짝 비벼서 새우와 함께 한숟가락 만들어본 사진입니다! 볶음밥의 맛도 기존에 먹어왔던 맛과 다른 특유의 향과 감칠맛이 담겨 있습니다! 먹으면서 중국현지에서 먹었봤던 볶음밥이 떠올랐네요! 옥수수 양파 당근등의 다양한 볶음재료에 위에 올려진 계란과 맛살 그리고 메인재료인 탱글한 새우까지 다양한 식감과 고소한맛으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짜장소스에 비벼먹으면 더 맛있네요! 참고로 같이 나온 짜짱소스는 매운맛은 빠져있습니다!

 

잡채밥

 

마지막 메뉴인 잡채밥(7,500원)의 모습입니다! 위에서 부터 보시면 아시겠지만 음식들의 양이 상당히 푸짐하게 나와서 더 좋았네요! 이정도 양인줄 알았으면 두개만 시켜도 될뻔했네요! 맛은 살짝 매콤한 스타일로 잡채와 함께 죽순, 돼지고기, 모기버섯, 피망, 버섯등등 다양한 재료들을 볶아서 먹음직스럽게 밥위에 셋팅되었네요!

 

 

재료들과 밥을 살살 비벼서 먹기전 한숟가락을 준비해서 담아 보았습니다! 맛은 일단 매운정도가 적당해서 좋았고 잘은 모르지만 잡채밥먹을때 공톡적으로 느껴지는 특유의 고추기름향?에 여러가지 재료에서 나오는 달착지근하면서도 간간한 감칠맛들이 어우러지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형제 손짜장 메뉴

 

마지막으로 오형제 손짜장 메뉴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에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메뉴판을 담아 보았습니다! 식사류와 커플세트 메뉴가 담겨있는 부분입니다! 식사류 가격대는 5,000원~ 17,00원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뒷면으로는 요리메뉴와 요리세트가 담겨 있습니다! 대, 중, 소로 먹고싶은 양에따라 주문할수 있게 되어있네요! 탕수육도 맛있게 생겼던데 다음번에 또 가게되면 단품이든 아니면 제일 하단에 요리 A, B, 세트로 이용해서 주문해서 먹어봐야겠네요! 오래간만에 나들이 외식으로 우연히 찾아가게된 중국집에서 양도 푸짐하고 맛있는 중국요리로 배부르게 저녁을 해결하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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