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유요리 담백한 차돌박이야채전골 만들기!

요리행복

날이 점점 쌀쌀해지면서 뜨끈한 국물요리도 생각나고 건강을 생각해서 야채도 푸짐하게 섭취할겸 냉장고 있는 쯔유와 남아있는 야채들에 차돌박이와 버섯등을 구입해서 담백하고 달착지근한 일본식 전골요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레시피 및 조리과정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차돌박이야채전골 레시피 :::

1. 차돌박이 약166g

2. 느타리버섯 약166g

3. 양배추 약180g

4. 당근 1/2개

5. 양파 1/2개

6. 애호박 1/2개

7. 고구마 작은사이즈 1개

8. 대파 한줄 (이미지 참고)

9. 국물용 멸치 반주먹

10. 다진마늘 한숟가락

11. 쯔유간장 6숟가락

12. 올리고당 또는 설탕 반숟가락 (생략가능)

13. 후추 한번 톡 뿌리는 양

14. 물(생수) 약 1L

 

 

 

 

※ 사용된 야채들의 종류, 가지수, 양은 본인의 입맛에 따라 변경 또는 조절해주세요!

※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맞춘 레시피입니다! 본인의 입맛에 맞게 재료와 양념은 조절해주세요!

※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1. 요리의 시작은 제일먼저 멸치육수를 만들어주세요! 냄비 또는 웍에 물(생수) 약1L를 준비해서 육수용멸치 반주먹을 넣고 끓기 시작후 4~5분정도 국물을 우려주시면 노르스름한 색상을 띄면서 구수한 향이 올라올때 멸치들을 건져주세요!

 

 

2. 참고용으로 멸치들을 모두 건져내고 완성된 멸치육수의 모습을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바로 사용되는건 아니고 전골냄비에 재료들이 준비될때까지 대기시켜주세요!

 

 

3. 멸치육수를 끓이는 동안 재료준비에 들어갑니다! 모든 야채들을 깨끗하게 세척해 주신 다음 (1) 양파는 얇게 썰어주세요! (2) 애호박, 당근은 적당한 두께의 반달모양으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2) 대파는 적당한 두께로 자유롭게 잘라주세요! (3) 고구마는 익기 쉽게 적당한 두께에 먹기좋은 크기로 준비해주세요! (4) 느타리버섯은 뿌리 부분을 제거하고 윗부분으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5) 양배추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 재료의 손질방법은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그대로 따라하실 필요없이 본인의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먹기좋은 크기와 방식으로 손질해서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4. 재료준비가 다 되었으면 넓직한 전골냄비에 재료들을 나름 종류별로 나누고 가운데를 고기를 배치해서 보기 좋게 담아서 셋팅해 주었네요!

 

 

5. 냄비에 재료 셋팅이 완료되면 양념으로 다진마늘 한숟가락을 넣어주세요!

 

 

6. 이어서 고기잡내고 잡아주고 향도 더해줄 후추를 고기위로 한번 톡 뿌려줍니다!

 

 

7. 다음으로 제일먼저 준비해 놓은 멸치육수를 재료들이 자작하게 잠길정도로 부어주세요! 야채들이 익으면 숨이 죽으면서 부피들이 줄어들기 떄문에 다 잠길 필요없이 자작한 상태로 채워주시면 되고 멸치육수가 남은 경우는 버리지 마시고 나중에 간조절이나 국물 부족시에 추가해서 끓여주시면 됩니다!

 

 

8. 재료들과 육수가 셋팅되면 불은 강에서 중으로 줄여가면서 끓여주세요!

 

 

9. 재료들이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고 차돌박이와 양배추가 어느정도 익은 상태가 되면 메인 양념인 쯔유간장 6숟가락을 넣어주세요!

 

 

10. 살짝 단맛을 강조하기 위해서 올리고당 또는 설탕을 반숟가락 넣어주세요! (개인적인 취향이라 생략가능한 재료입니다!)

 

차돌박이전골

 

11. 고구마와 당근의 익은 상태를 체크해서 푹 익었을때 요리를 마무리해 주시면 됩니다! 완성후에 최종간을 보고 짠경우에는 남은 육수나 물을 추가해서 간을 조절해주시고 싱거운경우는 쯔유간장을 소량씩 추가해서 간을 조절해주세요!

 

 

12. 마지막으로 완성된 차돌박이야채전골을 냄비채로 깔끔하게 한장 남겨 보았습니다! 맛은 쯔유 특유의 맛과 향에 야채들과 고기에서 우러나온 맛들이 어우러지면서 담백하면서도 달착지근한 국물이 간도 적당하고 푹익힌 야채들과 함께 고소한 차돌박이를 반찬삼아 밥과 함께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은 건강한 요리가 되어 주었네요! 자극적인 양념이 없어서 그런지 먹고나서 소화도 잘되고 야채들도 많이 먹게되서 제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이었네요! 추워지는 가을저녁 따끈하고 담백한 국물이 생각날때 만들어 보시기에 좋은 메뉴라 생각되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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