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미금역쪽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일이 끝나고 아점을 먹으로 주변식당을 둘러보다가 발견한 역전우동 0410 들어가기전에 내부를 살펴보니 혼밥하기에 좋고 가격도 착해서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면 괜찮겠다 싶어서 처음으로 방문해 보았습니다! 간략하게 음식점 모습부터 주문한 메뉴 먹어본 후기까지 순서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들어가기전 담아본 음식점 외관의 모습입니다! 위치는 미금역 8번출구에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내부를 보니 벽에 백종원님 사진이 걸려있어서 관련 체인점인걸 알수 있었네요!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해 보았는데요! 작은 규모지만 다양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혼자서 식사할수 있는 장소로는 최적인거 같네요!
들어가서 오른편으로 배치되어 있는 주문기계를 이용해서 주문! 신용카드랑 현금 다 가능했네요! 뭘먹을지 보면서 담아본 역전우동 메뉴 화면의 모습입니다! 가격대는 사이드 1,000원 부터 가장 비싼건 6,000원! 공복이라 밥을 먹어야할꺼 같긴 한데 면도 떙기고 해서 초반에는 뭘먹어야 할지 잠시 고민하다가 자세히 보니 곁들임메뉴라고 붙어있는 명란미니덮밥 발견!
이거랑 면이랑 같이 먹으면 되겠다 싶어서 시원한 냉모밀이랑 같이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결제와 동시에 주방으로 주문이 들어가구요! 결제하면서 나온 티켓을 제출하고 기다리면 음식이 나오네요!
자리를 잡고 담아본 음식점 내부의 모습입니다! 기억자 구조의 실내 포차같은 느낌의 바형식의 좌석들이 주르륵 배치되어 있습니다! 구조상 식사에만 집중하기에는 좋은 구조였네요! 식사하는 동안 저말고도 혼밥하러 오신분들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단무지와 물은 셀프입니다!
잠시후 먼저 나온 냉모밀(4,500원)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갈은무, 파, 와사비는 따로 준비해 주셔서 취향에 따라 원하는 만큼 넣어서 먹게 셋팅되서 나왔네요!
개인적으로는 와사비는 적당히 널고 파랑 갈은무는 전부다 넣어서 열심히 국물과 면과 함께 골고루 섞어서 먹을 준비를 해주었습니다!
맛보기전 한젓가락을 준비해서 담아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맛본 역전우동의 냉모밀의 맛은 시원하고 달콤짭짤한 국물과 함게 탱클하면서 부드럽게 식감을 가진 모밀면으로 시원한 감칠맛이 맛있었습니다! 무더위 속에 있다가 들어가서 그런지 한입 먹는순간 속이다 시원했네요!
이어서 나온 명란미니덮밥(2,000원)의 모습입니다! 곁들임 메뉴라 작은 공기에 담겨 나와서 면이랑 먹기에 딱 좋은 양으로 밥에 쪽파에 김가루에 명란양념장이 올라가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심플해 보이지만 특색있고 맛있는 비쥬얼을 가지고 있네요!
위에 올려져 있는 명란양념장으로 밥과 재료들을 골고루 비벼서 한숟가락 준비해 보았네요! 처음으로 먹어본 명란미니덮밥의 맛은 명란젓이 매콤하고 쌈쌀한 감칠맛을 가지고 있어서 밥과 고소한 김에 파의 중간중간 씹히면서 퍼지는 알싸함까지 같이 섞이는 색다른 비빔밥 스타일의 메뉴였습니다! 명란의 쌉싸름함이 나쁜게 아닌 은근 계속 구미가 당기는 매력이 있었네요! 매운정도는 제 기준에서는 중으로 냉모밀이랑 같이 주문해서 먹길 잘했다 싶었네요! 이메뉴는 집에서 비슷하게 만들어 먹어봐도 괜찮을꺼 같은 생각이 들었네요!
copyright @ xinsound (씬사운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