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런치메뉴 새로나온 데리야끼 치킨 라이스!

먹는행복

오늘 갑작스럽게 진행된 점심외식! 아내가 생일로 아웃백 만원쿠폰을 받았다고 혼자 아기데리고 먹기 미안한 마음에 같이먹을수 있냐고 연락이 왔네요! 마침 날씨도 화창하고 벚꽃도 만개해서 어디론가 나가고 싶은 마음에 잠시 일을 미루고 정말 오래간만에 가족외식으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년수로는 3년만에 방문이네요! 주문한 메뉴는 아내가 원하는 파스타와 런치세트로 새롭게 나온 메뉴들이 있어서 그중에 데리야끼치킨라이스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새단장한 매장의 모습과 주문한 음식의 맛후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웃백

 

방문한 지점은 아웃백 서현점이었는데요! 입구쪽 외관이 새롭게 인테리어 되서 들어가기전에 입구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대기공간도 넓어지고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었네요!

 

 

 

 

 

들어가서 내부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좌석들은 조금씩 위치가 바뀐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한 모습으로 예전의 모습이 유지되고 있었네요!

 

아웃백빵

 

아웃백하면 제일 먼저 먹게되는 따끈한 식전빵! 나오자마자 먹느라 사진찍은거 깜박하고 있다가 반개정도 먹다가 생각나서 담아 보았습니다! 이빵은 바로나온 상태에서 버터와 함께먹어야 정말 제맛인거같네요! 오래간만에 먹는거라 예전같으면 메인음식 먹어야된다고 남겼겠지만 이날은 몇개 더 추가해서 평소보다 많이 먹었네요!

 

 

 

 

 

런치 구성은 세트로 음료와 스프가 같이나와서 오렌지에이드 2개에 양송이스프, 칠리스프 두가지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양송이는 부드럽고 고소한 감칠맛에 크림스프! 칠리는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살짝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계속 숟가락이 가게 만드는 매력이있었네요! 빵이랑도 찍어먹고 나중에 음식에 나온 밥에다가도 올려서 같이 먹어도 맛있었네요! 두개의 스프가 상반되는 맛이라 번갈아 가면서 먹기에 딱이었네요!

 

데리야끼치킨라이스

 

먼저 나온 아웃백 런치세트 새로운 메뉴 데리야끼치킨라이스(17,900원)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이미지와 같이 두꺼운 후라이팬이 밥과 요리가 같이 담겨 나오는 메뉴로 서로인스테이크, 카카두김치, 치즈큐브스테이크, 오지함박스테이크 총5가지로 이용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네요!

 

아웃백런치메뉴

 

데리야끼소스로 구운 닭다리살을 가까이서 담아 보았습니다! 양이 상당히 푸짐해서 밥까지 있기떄문에 정말 배부드게 식사할수 있는 양입니다!  참고로 닭고기 아래에는 구운 파프리카와 야채들이 깔려있습니다! 맛은 구운 불맛에 뼈도없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달착지근하면서도 간간한 소스의 감칠맛이 갈릭버터로 볶은 고소한 볶음밥과의 조화가 일품이었네요! 저는 밥류를 먹고싶어서 선택하였는데 이 메뉴로 주문하길 잘했다 싶었네요!

 

투움바파스타

 

마지막으로 저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아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아니 사랑하는 투움바파스타(20,900원)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예전에 포스팅한적이 있어서 자세한 후기는 생략해야겠네요! 언제먹어도 맛있고 항상 가면 주문하는 저와 아내한테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파스타메뉴라는건 변함없었네요! 몇년만에 방문이라 정신없이 맛있게 식사하고 배가 너무 불러서 근처에 벚꽃구경가가서 아기랑 재미나게 놀면서 잠시 소화시키고 다시 일로 돌아왔네요! 1~2시간이었지만 가족과 함께해서 더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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